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36

팔공산에 오다!(지난 봄 막내생일날 기도가던날)

팔공산에 오다! 친구야! 세상 시름 한아름 안고 나 홀로 기도가는 이길에 너의 고통 나의 고통 모두가 하나란다 친구야! 세상 시름 풀어놓고 한세상 타령이라네 이런들 한세상 저런들 한세상 꺼져가는 촛불위에 한시름 살려보내고 하이얀 쌀 한알 한알 시냇물에 띄워 보내며 지친 가슴 격한 열정 모두 ..

고도원의 아침편지 책방에서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인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