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방금 우리사무실 북쪽 중리롯데 대로변 사거리 주건물 농협편의점 옆..세기장 여관매매.임대 전단지 부치고 왔습니다..때마침 퇴근길 오랜기간 동네마당발로 노고가 많으신 왕언니뻘 사모님과 함께 터의 고단함을 내려놓으신다는 자비로운 말씀속에~중개업이란 늘 떠나고 다시 새로 오시는 손님과의 무언의 약속처럼 본 사무실을 마냥 주저앉아 지키고 있는 우리부동산이란 이젠그저 터의 한 일부와 같은 가로수 플라타너스 굷은 나무가지마냥 ~주름살 깊어지는 날들을..터전을 내어주고 터전을 이어가는 이 숭고한 아름다운날의 약속처럼 다시 찾아주신 사모님 사장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터의 발복이 저렇게 화려한 변신을 한만큼 우리 사무실도 이젠 좀 자잘한 먹이게임에서 조금더 알찬 생명의 터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