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얼굴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서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원한과 분노 때문에 일그러진 얼굴은 결코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습니다. 자주 얼굴을 찡그리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동안에 아름다움은 점점 멀어져가고 마침내는 얼굴에서 완전히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16
명상의 시작 명상의 시작 “나는 그렇게 오래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어요”라며 명상을 꺼린다면 나는 이렇게 말해준다. “한 번만 그렇게 해보세요.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내 친구들 중에도 명상법을 배우기 전에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었지요.“ 우리가 머무는 어느 곳에서나,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15
삶에 한가지를 더 보태라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모든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라. 단지 그대의 삶에 한 가지를 더 보태라. 지금까지 그대는 삶에 오직 물질만을 보태 왔다. 이제 그대의 존재에 뭔가를 보태라. 그러면 그것이 음악을 가져오고, 기적을 일으키며, 마술을 행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스릴과 새로운 젊음, 새로운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14
자기 이미지 자기 이미지 마음속 그림대로 끌려온다. 셰익스피어는 "미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진 척이라도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 암시하는 바를 따를 필요가 있다. 미덕을 가진 체한다는 것은 상상을 통해 그것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이다. 자신이 되고자 하는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12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은 경이롭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기 위해 미래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 순간' 있습니..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11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는 끝까지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고개를 돌려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고 있을 때도, 우리의 아버지들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눈길..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05
영원한 청년 롱펠로 영원한 청년, 롱펠로 미국의 낭만파 시인인 롱펠로는 백발이 될 때까지 열심히 시를 쓰고 후학을 가르쳤다. 비록 머리칼은 하얗게 세었지만 또래의 친구들보다 훨씬 밝고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냈다. 하루는 친구가 와서 비결을 물었는데, 그의 대답은 이랬다. "정원에 서 있는 나..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04
주지사의 꿈을 가지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민경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주지사의 꿈을 가지다 "내가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고?" 뉴욕 부르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소년에게 새로 부임한 폴은 흑인아이의 손금을 보면서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02
속울음 속울음 요즈음에도 잠을 잘 때면 딸아이가 옆에 와서 만져보고 간다. 딸아이는 말했다. "엄마가 없으면 잠이 안 와. 엄마, 나 그때 엄마하고 헤어져 살 때 엄마 보고 싶은 거 참느라고 속울음 많이 울었어." 어린 것이 속울음을 울었다 한다. 그 어린 나이에 속울음을 알았다니... 아이에게 참 많은 죄를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2.01
서로 안아주고 웃겨라 서로 안아주고 웃겨라 게으름이나 우물 안 개구리는 용납하지 않는다. 모두들 "나보다 훈련을 덜 하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다. 유머와 웃음이야말로 가장 효과 좋은 진통제이기 때문이다. 힘든 훈련에는 흥겨운 웃음이 가미되어야 한다. 누구의 감정..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