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시작'이란 단어는 아름다운 말이다. 한 해의 시작, 일주일의 시작, 작게는 또 하루의 시작, 시작이란 단어에는 무한한 희망이 담겨 있다. 지금 바라보고 있는 새 달력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 희망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해주고 있다. 나는 아직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새..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8.01.01
2008년에는...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재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2008년에는... 또 한 해가 기울고 있다. 올 한 해를, 내 삶의 몫으로 주어진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본다. 즐거웠던 일과 언짢았던 일들이, 무변광대한 우주공간에서 보면 모두가 아무것..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9
사람은 언젠가는 떠난다 사람은 언젠가는 떠난다 사람은 언젠가는 떠난다. 그러니 당장 사람을 붙드는 것보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훼손시키지 않고 보전하는 것이 더 낫다. 그것은 내가 끊임없이 사랑을 원하게 되는 비결이기도 하다. 사람은 떠나보내더라도 사랑은 간직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사랑을 할 수가 있다. 사랑에..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8
간병인 간병인 환우와의 병원 생활 5개월이 접어들었다. 솔직히 고백하면 간병인은 정말이지 오랫동안 할 직업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 길고 긴 고통 중에 있다면 가족 전체의 삶에 리듬이 깨어진다. 더욱이 가정을 가꾸며 내조하는 아내가 없는 빈자리는 너무도 크기에 자녀의 탈선..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7
사랑하라, 노래하라,춤을 추라 사랑하라, 노래하라, 춤을 추라 사랑할 때는 미친 듯이 사랑하라. 노래할 때는 미친 듯이 노래하라. 춤출 때는 미친 듯이 추라. 이것이 계산적이고 논리적인 것보다 훨씬 나으며, 악몽에 시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균형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에는 반대쪽으로 몸을 기울이라. 다시 균형을 회복하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6
구원자 구원자 난 당신에게 세상을 구원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난 다만 당신에게, 함께 잠을 자고 함께 밥을 먹는 그 사람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고 요구할 뿐이다.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 《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세상을 구원..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5
" 여보 죽이 더 맛있어! " "여보, 죽이 더 맛있어!" 저라고 매번 설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 미리 아내에게 선수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오늘 설교 죽 쒔어." 그 때 제 아내가 어떻게 말한 줄 아십니까?" "여보, 죽이 더 맛있어!" 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4
달인의길 달인의 길 몇 살이건, 어떤 교육을 받았건, 우리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은 잠재능력을 가진다. 사용되지 않았던 것을 사용하고,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배우는 행위는 우리가 떠안은 일종의 진화적 운명이다. - 조지레오 나르드의《달인》중에서 - * 우리의 DNA 속에는 세상 모든 도서관의 정보보다 더 많..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2
존중과 배려 존중과 배려 진정한 시너지란 '존중'과 '배려'에서 나옵니다. 자연을 한번 둘러보십시오. 초원의 식물은 한꺼번에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저마다 꽃이 피고 지는 시기가 다르고 그 모양과 색깔도 천차만별입니다. 그것이 아름다운 초원이 연출되는 비결입니다. 나와 너의 개성이 우리의 아름다움으로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1
진정한 리더십 진정한 리더십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는 단지 효율적으로 일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리더는 자기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자기의 약점..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