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옹달샘 2008. 2. 5. 09:16
728x90
우리들의 아버지


우리들의 아버지는
끝까지 우리를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고개를 돌려 성공한 사람을 바라보고 있을 때도,
우리의 아버지들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인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눈길을
생각하면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습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 아버지가 계심으로 내가 있고,
아버지가 계신 곳이 나의 고향입니다.
몸은 떨어져 있을지라도, 혹은 이미 하늘나라에 가셨을지라도
아버지는 언제나 내 영혼 깊은 곳에 머물러 계신
나의 튼튼한 기둥이고 힘이십니다.
그 아버지의 모습을 그릴 때마다
눈가에 이슬이 맺힙니다.


- 설 잘 쇠세요 -
(설 연휴, 아침편지도 쉽니다)

190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
즐겁고 뜻깊은 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집에 오고가시는 길에
아무런 사고 없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예년처럼
설 연휴 동안 아침편지도 쉽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11일(월)에 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설 연휴 내내 더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이미지  (0) 2008.02.12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에  (0) 2008.02.11
영원한 청년 롱펠로  (0) 2008.02.04
주지사의 꿈을 가지다  (0) 2008.02.02
속울음  (0)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