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시간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요 * 시간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무서워하지 말자... 시간은 잔인하지만 공평하다 잠들어 있는 것 ... 깨어 있는 것 여기에 있는 것 저기에 있는 것 모든 것들 위로 흘러간다 꿈은 오로지 ... 사라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육체는 오로지 낡아가기만 하는 건 아닐 거다 사라지고 낡아가면서 남겨놓..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1.03.25
[스크랩] 사랑 / 천양희 사 랑 / 천양희 존재의 한 순간을 잊혀지지 않는 순간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세상에 불을 켜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잊혀지지 않는 한 순간이 한 순간의 존재를 만들어 버립니다 세상을 울리는 것은 종소리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 해인풍수 인용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1.03.14
[스크랩]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들어라 행복한 삶은 자신이 만들어라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 것이 된다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1.01.17
[스크랩] 한 해,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 이채 한 해,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 이 채 오늘이 무거워 고개를 떨구고 묵묵히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살며시 다가와 어깨를 감싸며 햇님처럼 웃어주던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꼭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꼭 하고 싶은 일도 망설이고 있을 때 '힘내' 라는 당신의 따뜻한 한마디는 용기없는 나를 새..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0.12.29
하얀 눈 ( 雪 ) 한송이의 눈(雪) 차갑지만 포근한 공기를 가르며 땅에 스며든다. 그리고 쌓인다. 설레임 속 행복을 담은 채 한송이의 눈 (雪) 흩날리며 소복 소복 고요와 적막 가득 쌓인다. 기다림 속의 소망 담은 채. 이제 사랑을 이렇게 맑은 눈(目) 처럼 이렇게 깨끗한 눈(雪)처럼 이렇게 정다운 눈(目)처럼 이렇게 아..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0.12.27
[스크랩] ★ 사랑이 올때 사랑이 올때 / 신현림 달은 찻잔 속에 떠 있고 그리운 손길은 가랑비같이 다가오리 황혼이 밤을 두려워 않듯 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땐 시드는 걸 생각지 않으리 술 마실 때 취하는 걸 염려않듯 사랑이 올 때 떠남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봄바람이 온몸 부풀려갈 때 세월가는 걸 아파하지 않으리 오늘같이..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0.11.28
[스크랩] 연리지 (連理枝) / 황봉학 연리지 (連理枝) / 황봉학 손 한번 맞닿은 죄로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하여 송두리째 나의 전부를 당신에게 걸었습니다 이제 떼어놓으려 해도 떼어놓을 수 없는 당신과 나는 한 뿌리 한 줄기 한 잎사귀로 숨을 쉬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단지 입술 한번 맞닿은 죄로 나의 가슴 전부를 당신으로 채워버..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0.11.24
[스크랩] 여자는 이럴때 행복해요~ 여자는 이럴때 행복해요~ 말 없이 손을 잡아 줄 때 나 보고 귀엽다고 해 줄 때 미소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줄 때 가만히 쳐다보며 내 이름을 불러 줄 때 아무말 없이 다가와서 꼬옥 안아 줄 때 나의 단점 마저도 웃으며 이쁘게 봐 줄 때 문득 내 생각나서 전화 했다고 할 때 " 걱정 되 잖아 " 라고 말해 ..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0.11.19
[스크랩] 송별(送別) / 이옥봉 송별(送別) / 이옥봉 人間此夜離情多 (인간차야이정다) 우리 이별하는 이 밤, 정이 많아 서러워 落月蒼茫入遠波 (낙월창망입원파) 달은 멀리 저 물결 속으로 지니 借問今宵何處宿 (차문금소하처숙) 묻고 싶어요, 이 밤 어디서 주무시는지 旅窓空聽雲鴻過 (여창공청운홍과) 구름 속 기러기 울음에 님도 ..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0.11.16
[스크랩] 향기 나는 편지 / 정창화 향기 나는 편지 / 정창화 우연히 훔쳐본 그대의 세월 흥건한 눈물 수로에 피어오른 향기 나는 편지에 나는 눈 멀었지만 서툰 내 사랑은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모릅니다 허락도 없이 내 눈길 닿는 곳이면 기여이 다가와 그리움 가득 채우는 당신 내 마음 전부를 가지려 하십니다 별이 뜨고 지는 밤이나 새.. 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