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향기 -영상시모음-

[스크랩] 송별(送別) / 이옥봉

우리옹달샘 2010. 11. 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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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별(送別)

     / 이옥봉

 

 


人間此夜離情多

(인간차야이정다)

우리 이별하는 이 밤, 정이 많아 서러워

落月蒼茫入遠波

(낙월창망입원파)

달은 멀리 저 물결 속으로 지니

借問今宵何處宿

(차문금소하처숙)

묻고 싶어요, 이 밤 어디서 주무시는지

旅窓空聽雲鴻過

(여창공청운홍과)

구름 속 기러기 울음에 님도 잠 못 이루시고 계시는지

 

 

 

 

 

* 해인풍수 인용

 

 

 

 

 

 

 

 

 

출처 : 해인풍수
글쓴이 : 해인풍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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