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며...
온몸의 병마가 수없이 나를 괴롭히는 하루 하루가 너무나 힘든나날들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냥 떠들며 웃고 다니는 내모습을 보면 다들 신기하다고하겠네.
요즘 얼굴이 많이 안좋아 보인다며 입을 떼지만, 그래도 그냥 모른척 대수롭잖게
넘기고 그러다가 늘 넉두리처럼 이곳 저곳 안아픈데 없어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며
푸념하며 지내는 나날들이 계속인 요즘에 옆 단짝 친구도 약한 몸이라서 강행군에 지쳐
이젠 체력이 다 바닥났다며 하소연에 피로로 엉망인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둘이 죽이맞아
타령이지만, 이젠 더이상 보약도 효과없고 ,침도 효과없고 잠은 잘수록 더 늘고 가라앉아서
안돼고 영양제에 혈액순환제에 도시락에서 한끼는 사먹는걸로 영양보충하기로 하고 등등
갖은 수단을 동원해도 더이상은 무리인것같아 아침부터 병원에 누워 혈관이 약해서 한참을
의사선생님 진땀을 빼게 하며 누워있는 내 모습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온 신경이 다 땡기고
아파서 절절메는 내모습이 한심하기 짝이없네...왜 이렇게 몸이 약골일까!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데..그래도 몇년동안 누워서 병마에 헤메이던 그때보다는 지금은 선생이지!
며칠전 시험원서접수하기위해서 사진관에들러 사진을 찍었는데 깜짝놀랄정도로
이미지엎해서 누가봐도 감쪽같이 환자같지는 않아보이니 참 다행이네...(민법에서
말하는 사기죄에 포함되는지? 그런데 판례에서는 자기 자신의 상품이나 물건등을 잘 보이게
하기위한 과대 과장 허위표시는 사기죄에 해당하지않는다. 양당사자 사이에 계약관계에서보면
(상대방은 충분히 잘 알아보고 결정하여 의견을 조정해서 가격을 결정하기때문이다)
공부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온통 나오는 말들은 공부밖에 아닌 하루이지만,..
오늘의 내모습을 훗날 들여다보면 어떤 마음일까? 그때 공부하기 잘했지 라며 흐뭇한미소
머금고 여유있는 한사람으로 그리고, 지금 나처럼 힘든 모든이들에게 그날도 희망을
안겨주는 희망의 전달자가 되어보고싶다.
세상을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늘 마음속에 자기 자신의 자아를
뚜렷히 갖추고 살아가면,물론 그 신념들이 모두 긍정적이고 열성적이며 사랑과 정성을
수반한 곧은 마음 등 여러가지 좋은 성품들을 갈고 닦을때 피어나는 꽃처럼 언젠가는
가꾸고 또 가꾸며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물처럼 흘러들 그런날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힘든것은 순간뿐이지만, 마음은 늘 행복한 미래와 그리고 지금 순간에 만족하며..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나날들이 행복한 기억들이 늘아름다운 마음을 안겨주리라 믿으며,
오늘은 또 이렇게 힘들고 지친하루지만, 내일은 영양제 덕분에 잘 견딜수 있으리라 ...
요즘 들어 부쩍 열심히 도와주는 남편과 엄마손이 많이 필요한 우리집 세아이들에게
그리고 병원에 입원해계신 아버님과 병수발을 들고계신 어머님께 그리고 또 옆에서
가까이 살고있어서 늘 맏며느리자리를 독차지하고있는 둘째동서에게 무어라 할말이
없지만, 합격이란 단어보다 그동안 주위사람들에게 소홀했던 마음의 빚을 갚을수 있는
그런날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체력핑게 기타등등 핑게만 가득하지 말고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해보자 ! 늘 마음만 먹고 실천을 못하고 있지만, 이참에 병약한 마음도 고치고
남들에게 쓸데없이 양보하고 착한척하는 마음도 대충 떠나보내고 없는 자존심도 버리고
잘난척하는것도 버리고 남의말을 순순히 듣지않으려는 성격도 고치고 등등등...
합격증보단 더 값진 보물을 얻은 그런 한해가 되도록 마감을 해보자!
(물론 합격증이 더할수 없이 좋은 소식이겠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 영...ㅡdud3080ㅡ영
10월 29일 시험
공인중개사시험에 꼭 합격하기!
9월 동형 모의고사
문제집 여러번 풀기 5번씩
기출 5번 모의고사 5번
단원별 문제풀이 5번
일요일 특강
기본서 문제 마스터하기
기본서 꼭 보기 정독 속독 병행
풀로 시간 아끼며 도전하기
강행군이 시작됩니다.
독서실 고시원 도서관 선택하기!
오답노트적어 시간 쪼개기!
그리고 특히 집에 돌아와서 지저분하다고
신경질 내지 않기! 편하게 고생한다고 위로해주기!
아~~너무 많아서 또 욕심만 가득이네~~~
나의 모든 계획이 일년동안의 결실이 허무함으로
끝날것같다. 오늘 아버님은 결국 동산병원에 응급실에 실려오시고
방금 돌아온길에 남편과 말다툼은 끊이지않고...
어떤길을 가야 옳은 길인가?
모든걸 포기하고 병원에 매달려야하나?
한쪽 폐가 녹아서 다 없어지신모습을 감당하기 힘든모습을 뵙고
가야할길을 되돌아가야한다고 벌써 마음은 저 하늘에 뜬구름만
안고 가는 나의 모습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꿈을 사랑을 쫒아가는
내 한심한 모습을 현실속에서 지금 이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인가?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자 ! 잠을 덜자고 시간을 쪼개야한다.
마음을 비우며 욕심의 끈을 놓으면 좋은 해결책이 있겠지!
내일이여! 안녕!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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