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인연 -
이선희 *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꿈 같은 삶의 길에 당신이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출처 : 독도수호천사모델 |글쓴이 : 캔디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무지개샘 | 글쓴이 : 무지개샘 [원문보기]
'용혜원 사랑시집-보고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를 기억할 것입니다! (0) | 2005.12.13 |
---|---|
목련 (0) | 2005.12.12 |
우리 사랑을 다시 확신할 수 있다면 (0) | 2005.12.10 |
마음놓고 사랑할 수 없다면 (0) | 2005.12.09 |
그대의 마음을 알 수가 없습니다 (0) | 2005.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