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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등 6곳 2차 보금자리 5만가구 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0.19 13:42
국토해양부는 오는 2012년까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32만 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에 대해 20일부터 주민공람을 거쳐 연말까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한 뒤 내년 상반기에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택의 입주는 2013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국토부는 2차 보금자리주택에 대해서도 주변 주택 분양가에 비해 15% 이상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키로 했다. 또한 국토부는 개발이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주민공람과 동시에 해당 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고 불법건축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지역에 처하는 등 엄단 처벌키로 했다. 국토부 한만희 주택토지실장은 "2차 지구의 96%는 이미 그린벨트로 지정돼 토지거래허가 등이 제한되고 나머지 4%는 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를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번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선별해 발표하는 등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정해 개발키로 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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