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01일 16:42 |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 재건축 단지인 서울 가락 시영 아파트 사업이 법원 판결로 중단될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재건축 사업비는 1조2천463억원에서 3조545억원으로 증가했고 조합원 분담금은 30∼598% 증가했으며 아파트 평형이 대폭 축소됐다.
---윤상원님 그동안 진실을 밝혀 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이제 메인 언론사인 "매일경제"가 가락시영의 진실을 까발려 주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가락시영에 투자를 생각했던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진실된 정보를 알려주신 윤상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케네디언] 기타 재건축 정보 입니다.
사실 지금 재건축은 투기 범벅과 폭탄 돌리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일부 저층 재건축을 제외하고 대부분 재건축 단지들의 수익성을 계산해보면
현재 수준의 집값을 도저히 합리화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올 들어 정부의 투기 조장책과 향후 재건축은 계속 오를 것이라는
투기 세력의 선동으로 많은 이들이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강남의 대부분 재건축 단지들은 현재 수준에서는 도저히 사업성이 맞지 않아
실제로 사업이 중단되거나 진척이 매우 더딥니다.
사실 재건축에 투기한 많은 이들도 자신들이 나중에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다는
생각보다는 사업이 완료되기 전 더 멍청한 바보들에게 떠넘기겠다는 심산일 겁니다.
하지만 누군들 그런 생각을 안 할까요?
재건축 거품은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급전직하로 떨어질 것입니다.
이미 그런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재건축 급등으로 '신기루'에 사로잡혀 있을 뿐입니다.
참고로, 가락동 시영1차아파트 재건축 단지 실거래가 추이를 나타내는 도표를 소개합니다.
강남 재건축 가운데서도 올 들어 가장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때가 되면 지난해말~올초 전 저점을 뚫고 내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쨌거나 올초 용감무쌍하게 뛰어들었던 사람들만 폭탄을 떠안은 격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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