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2곳 중 5곳 이전 계획 완료… 7곳 올 상반기 승인 예정
대구 신서 혁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공공기관들이 이전 추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 대상 12개 공공기관 가운데 이미 5개 기관은 예산과 청사규모 등을 확정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국가균발위)'의 승인을 받아 이전 계획을 완료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중앙신체검사소는 지난해 12월 30일 '국가균발위'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한국산업단지 공단(이전 인원 173명)은 혁신도시내 1만6천500㎡부지에 청사 건축비 488억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중앙신체검사소는(이전 인원 47명) 135억원을 들어 부지 7천885㎡위에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07년 12월11일 정부 승인을 받은 곳은 한국가스공사·한국정보사회진흥원·한국학술진흥재단등 3곳이다.
한국가스공사(이전 인원 832명)는 6만4천892㎡에 1천912억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2만6천500㎡에 815억원,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만9천224㎡에 664억원을 들어 각각 청사를 지을 예정이다.
나머지 7개 공공기관도 올해 상반기중 국토해양부로부터 이전계획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이전 대상 12개 공공기관별 사업추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사이전에 따른 예산 확보 기관은 △한국사학진흥재단 △교육과학기술연수원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중앙 119구조대 △중앙신체검사소 등 6곳이다. 또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는 공기업 선진화 계획 확정 발표 후 청사이전을 본격 추진하는 기관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등 4곳이다.
이전계획 승인 후 청사이전 추진 기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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