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비 / 김소월 봄 비 / 김소월 어룰 없이 지는 꽃은 가는 봄인데 어룰 없이 오는 비에 봄은 울어라. 서럽다 이 나의 가슴속에는! 보라, 높은 구름 나무의 푸릇한 가지. 그러나 해 늦으니 어스름인가. 애달피 고운 비는 그어 오지만 내 몸은 꽃자리에 주저앉아 우노라 * 해인풍수 인용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1.04.27
[스크랩] 만일 내가 당신을 숭배한다면 / 라비아 알 아다위야 만일 내가 당신을 숭배한다면 / 라비아 알 아다위야 만일 내가 지옥의 공포로 당신을 숭배한다면 지옥 속에서 나를 불태워라! 만일 내가 천국을 바래서 당신을 숭배한다면 천국 밖으로 나를 쫓아내라! 단지 내가 당신만을 위해 당신을 숭배한다면 내게 당신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허락하라! * 해인풍수 ..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1.04.27
[스크랩] 만일 내가 당신을 숭배한다면 / 라비아 알 아다위야 만일 내가 당신을 숭배한다면 / 라비아 알 아다위야 만일 내가 지옥의 공포로 당신을 숭배한다면 지옥 속에서 나를 불태워라! 만일 내가 천국을 바래서 당신을 숭배한다면 천국 밖으로 나를 쫓아내라! 단지 내가 당신만을 위해 당신을 숭배한다면 내게 당신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허락하라! * 해인풍수 ..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1.04.27
[스크랩] 건너야할 강이라면 / 모정희 건너야할 강이라면 / 모정희 정분이 난다한들 달라질 게 뭐 있나요? 완전한 사랑이란 꿈꾸는 자의 몫인 것을. 영글어 아삭 깨무는 사과 하나 먹는 건데, 권할 건 없겠지만 거부할 게 뭐 있나요? 갑이냐 을이냐 정답은 없는 것을. 그리움 한 조각 꺼내 햇살 아래 말릴 뿐 백일을 견뎌내 온 웅녀의 소망처..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1.03.14
[스크랩] Je Pense A Toi(내 가슴에 그대를 담고)/Richard Abel 하루 종일 생각에 매달렸습니다. 당신을 내 마음 어느 곳에 놓아 두어야 할까 싶어 하루 종일 나의 참을성을 한탄하며 내내... 당신의 기억들을 들고 서성거렸습니다.. 당신의 그림 중에는 부드러운 쓰다듬음의 손길도 사랑스러운 마음이 가득 담긴 달콤한 목소리도. 나의 하루 종일의 시간속 에 늘 붙..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0.12.27
[스크랩] 당신 잘있나요 // // // // // // 당신 잘 있나요/ 소 윤아 내리는 빗물로당신 곁을 흐르고 싶습니다. 보고픔에망설임에그리움의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행여, 올지 모를 기대 때문에전화기에서 눈 떼지 못하고긴 기다림의 시간으로애���는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마음 안에 온통멀리 있는 당신 생각뿐인데안부조..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0.12.05
[스크랩] 나는 당신을 믿어요.... 당신의 길을 선택한 나는 외롭고 험한 길이지만..... 뒤돌아 보지 않을게요 언젠가는 빛을 발하는 모습으로 찿아갈 거예요. 소중한 믿음. 인내. 그것을 흘러보내지 않고 강해질 거예요 내 마음이 닿는데로 당신의 진정한 사랑을 찿찾아 어둠을 뚫고 예전에 진실함이 있던 그곳으로 이끌게할게요 전 완..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0.12.05
[스크랩] ☆ 내 삶의 남겨진 숙제 ★ 내.삶.의.남.겨.진.숙.제 ★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 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 온 그 추억들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0.11.28
[스크랩] ★ 시월 ..... / 황동규 시월 황동규 내 사랑하리 시월의 강물을 석양이 짙어가는 푸른 모래톱 지난날 가졌던 슬픈 여정들을, 아득한 기대를 이제는 홀로 남아 따뜻이 기다리리. 지난 이야기를 해서 무엇 하리. 두견이 우는 숲 새를 건너서 낮은 돌담에 흐르는 달빛 속에 울리던 木琴소리 목금소리 목금소리. 며칠내 바람이 싸..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0.10.02
[스크랩]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 장시하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 장시하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가을의 향기를 담고 내 사랑은 비가 되어 내리네 내리는 빗소리에 당신의 음성이 들리고 내리는 빗방울에 당신의 얼굴이 보이네 비처럼 촉촉히 나 당신의 가슴에 아무말도 없이 안기고 싶네 이름 모를 간이역에 핀 코스모스처럼 당신의 가.. 영혼을 적시는 그리움 201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