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남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언지 아니?” “흠… 글쎄요. 돈 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6.02
진정한 '자기만남' 진정한 '자기만남' 삶의 충동이 자기부정적인 충동에 사로잡히게 되면 우리의 모든 능력은 그에 종속되고 만다. 진정한 자기만남이나 소통 능력의 부재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이를 부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자기표현 능력의 한계를 수반한다. - 김정현의《철학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5.31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째깍 째깍 시간이란 놈은 거침이 없어 어디서 그리도 힘이 솟는지 멈추는 법이 없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도 외롭지도 않나봐 해와 달을 보내고 또 보내도 후회도 없나봐 누구든 똑같은 기회를 주지만 되돌리지 않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5.29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류인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아흔여섯의 어머니가 "엄마, 나 어떡해! 너무 아파!" 하시며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찾으시던 밤, 일흔두 살의 딸은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엄마'..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5.25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누구나 처음은 다 그렇다 밟지 말자 꺾지 말자 생명이 아닌 게 없다 누구나 시작은 어린잎이었다 같이 가자 손잡고 가자 희망이 아닌 게 없다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어린잎'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처음엔 걷지도 못했..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5.16
쉽고 명확하게! 쉽고 명확하게! 탁월한 리더가 뛰어난 설득력을 보이는 이유는 메시지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메시지는 기억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메시지는 실천하기 쉽다. 쉽고 단순하며 명확하게!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 카민 갤로의《리더의..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5.03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평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그런 편안한 사람을 만나..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4.26
오래 기억되는 밥상 오래 기억되는 밥상 야생 먹을거리는 아주 각별한 방식으로 손님을 접대하는 데 유용하다. '야생의 회합'이라는 식사 모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모든 요리의 주된 재료가 채취한 먹을거리로 만들어지는 식사 모임이다. 음식은 모두 야생 먹을거리로 만든다. 아무리 맛있는 식사라 하더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4.23
가슴으로 답하라 가슴으로 답하라 인생은 수시로 우리를 저울에 단다. 때론 도전으로 때론 시련으로 때론 막다른 골목으로 지혜를 시험하고 용기를 촉구한다. 함량 미달인 자에겐 당연하게도 꿈을 이루는 기쁨도 주어지지 않는다. 인생의 시험에 가슴으로 답하라! 뜻을 이룰 것이다! - 김혜수의《가슴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4.20
'보이는 것 이상' '보이는 것 이상' 인생은 어려울 때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보이는 것을 그대로 믿지 마세요. 겉으로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보이는 것 이상'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 행동이야말로 전진하는 움직임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에릭 시노웨이의《하워드의 선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