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우리옹달샘 2013. 5. 29. 15:07
728x90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째깍 째깍
시간이란 놈은 거침이 없어
어디서 그리도 힘이 솟는지 멈추는 법이 없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도 외롭지도 않나봐
해와 달을 보내고 또 보내도 후회도 없나봐
누구든 똑같은 기회를 주지만 되돌리지 않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지나고 나서야 부끄럼과 실수를 알게 해주지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째깍 째깍
시간은 공평합니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일정하게 흐릅니다.
놀아도 흐르고 일해도 흐릅니다.
울어도 흐르고 웃어도 흐릅니다.
돌아갈 수도, 다시 잡을 수도 없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것이
시간 관리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0) 2013.06.02
진정한 '자기만남'   (0) 2013.05.31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0) 2013.05.25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0) 2013.05.16
쉽고 명확하게!   (0)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