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스크랩]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모음

우리옹달샘 2005. 9. 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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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오세영 코스모스는 왜 들길에서만 피는 것일까, 아스팔트가 인간으로 가는 길이라면 들길은 하늘로 가는 길, 코스모스 들길에서는 문득 죽은 누이를 만날 것만 같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9월은 그렇게 삶과 죽음이 지나치는 달. 코스모스 꽃잎에서는 항상 하늘 냄새가 난다. 문득 고개를 들면 벌써 엷어지기 시작하는 햇살, 태양은 황도에서 이미 기울었는데 코스모스는 왜 꽃이 지는 계절에 피는 것일까, 사랑이 기다림에 앞서듯 기다림은 성숙에 앞서는 것, 코스모스 피어나듯 9월은 그렇게 하늘이 열리는 달이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여유로운 가을 맞이하세요.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 모음 1.이름없는 새 2.참새와 허수아비 3.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4.사랑한다고 말 할 걸그랬지 5.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6.가을비 우산 속에 7.옛시인의 노래 8.잊혀진 계절 9.해 후 10.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11.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12.사랑이 저 만치 가네 13.내 마음 갈곳을 잃어

    ★ 플래닛으로 초대합니다 ★
    출처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메모 :
    9월 / 오세영 코스모스는 왜 들길에서만 피는 것일까, 아스팔트가 인간으로 가는 길이라면 들길은 하늘로 가는 길, 코스모스 들길에서는 문득 죽은 누이를 만날 것만 같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9월은 그렇게 삶과 죽음이 지나치는 달. 코스모스 꽃잎에서는 항상 하늘 냄새가 난다. 문득 고개를 들면 벌써 엷어지기 시작하는 햇살, 태양은 황도에서 이미 기울었는데 코스모스는 왜 꽃이 지는 계절에 피는 것일까, 사랑이 기다림에 앞서듯 기다림은 성숙에 앞서는 것, 코스모스 피어나듯 9월은 그렇게 하늘이 열리는 달이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여유로운 가을 맞이하세요.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 모음 1.이름없는 새 2.참새와 허수아비 3.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4.사랑한다고 말 할 걸그랬지 5.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6.가을비 우산 속에 7.옛시인의 노래 8.잊혀진 계절 9.해 후 10.올 가을엔 사랑할거야 11.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12.사랑이 저 만치 가네 13.내 마음 갈곳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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