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반백년을 훌 ~넘어서며~옹달샘 생일자축일기~~ 햐~~멋진 시아버님 돌아가셔도 일복천복주시넹~

우리옹달샘 2013. 11. 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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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백년을 훌 넘어선  햐~

                                생일날이 기가막히게 울아버님기일날에

                       생일선물 한번 대차게 받았슴당~일복천복 만세로다~~옹달샘

반백년을 훌 넘어서며~

옹달샘 생일날에

기일맞이한 아버님 영전에

고히 고히 고단한삶

내려놓으시옵길~

맏장부  딸딸이에 맞장손

낳아 선물해드리던날이

엊그제 같건만~~햐~@@@@

 

 

 

~~야화~~

그리움 가득~~가슴에 담아보며~옹달샘

 

                                

계사년 마지막

반백년을 넘어서는날~~~

생일을 자축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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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시아버님 기일날~~

시댁 마당가 커다란 다래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다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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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마지막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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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반백년

아버님성품처럼 올곧게~

부지런히 애살넘치도록~~

알차게 결실 거두는

삶으로 살고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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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처럼

변함없이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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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상을 띈다는

보살세계를 뛰어넘어~~

코끼리상을 갖게 되는

수행자로~~

도인으로의 삶이

다음 남은 반백년

내영혼의 안식을 지켜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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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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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지혜롭고  현명한길~~

측은지심~~

나래를 펼쳐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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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문자를

잊지 않고 보내주신

멀리계신 묘광스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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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길 가시던

용봉사 성동스님

우렁찬음성으로 법회때마다

들려주시던  인연법의 깨우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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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다시 한번 잡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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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성인으로써

우리시대 ~~

힐링시대~~

순수시대를 열어가시는

멋진 울님들 되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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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지옥이면

죽어서도 지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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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천국이면~~

죽어서도 천국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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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세계에

단 한순간 순간들을 ~~

놓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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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감사한 마음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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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침의길~~~

울님들과 함께 걸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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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고비 한자락~~~

훌~~~

넘어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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