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옹달샘 부동산입문10여년차~ 야화 ~전설속의꽃으로 피어나리라 ~옹달샘드림

우리옹달샘 2013. 11. 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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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전설속의꽃으로

기억하리~~ 옹달샘

 

 

 

 

 

 

 

                                                                ~ 팔공산 갓바위 야간 수행기도속에~

                                                                      부처님께서는   역시 야화처럼 ~~

                                                             적막강산 어둠을 홀로 묵묵히  밣히고 계십니다~~옹달샘

 

                                                   

 

 

 

옹달샘 부동산 입문 10연차~~

참으로 됀 시집살이보다

더한 당초고초보다

더한

됀 세월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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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소 개소식이후

3년차를 맞이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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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계약해주신

파도처럼 넓은인품의 사장님과

새신랑 애들크거든

2년뒷쯤 좋은매물나옴

팔아달라 금많이 오를테니~~

그때 햇살좋은 남향나옴

찾아주겠다 약속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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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지구 그해 여름

뜨겁운햇살에 정원넓은집

마당가 화초들이 다 타들어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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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살많은 매도측 소장님께서

담너머 뛰어들어

대문을 열어주시며

화초에 물부터 주시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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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많은 매수사모님께서

오늘 만2년이 지나니

반가운목소리가 들려오며

그간 사정 말씀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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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소장님이

그해 크리스마스에

그 열정넘치던 기운에 못이겨

저세상 가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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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적시던

그날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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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백화점 사장으로 계실때

화려했던 시절을

여담으로

들려주시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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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내버려진땅

권리분석하여

광고내고 손님계약까지

계약당일 20대넘는 손님들 차량에

경찰주차단속까지 나왔더라~

매찬 눈빛에 잔정이 넘치는분의

아름다운뒷모습이 선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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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훗날 뒤돌아볼때

중개업현장속에서

울고웃었던

그런날들중~~

그 얼마나

진솔한 삶의 노랫소리가 들려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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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갔다

.

참으로 된 세월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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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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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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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꽃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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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픈날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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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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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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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제 3의 인생을 향해~~~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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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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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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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한번

다시 다잡아매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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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마지막 달력 한 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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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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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날의 열정속에

큰 박수 보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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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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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그 열정의날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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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신 합일체 이루던

그 순간속으로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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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드림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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