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을 담게된배경은 오늘 몇년만에 공교회 동기생
한분 멋진 영화배우정도 구미 옥계쪽 다시 개업하셨다 반가운 목소리에
잊혀졌던 기억들을 되살려주신분께 감사~
블로그,카페 주소 불러주었더니 이 음악이 마침 흐르고있었나봅니다
너무 너무 좋은음악이라 환호성으로 답하시는데~
모습이 선합니다~~ 그간 무심으로 흘러간 세월을 말해주는날~
공교회 실무교육 회원 동기분들께 다시 한번 안부인사드리며~
업에 집중하다보니~ 많은걸 잃어버린 세월이었음에~)
.
不知不覺中 (어느새) - 부지불각중 - URO(유로-柳爐)
흘러 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그네 되고
터벅터벅 지나온 길 위에 어느새 나는 이방인
흔들흔들 바람에 실려와 이 길을 생각하니
꿈이런가 아득하기만 하여 서툰 휘파람 분다
밤길을 걷다 달빛에 길을 묻고도 왔소
흙먼지 풀풀 날리는 황토 길도 걸어왔소
한 아름 꽃들이 피어난 들길도 걸어왔소
흘러 흘러 살아온 세월에 어느새 나는 나그네
터벅터벅 지나온 길 위에 너와 나는 이방인
가사 출처 : Daum뮤직
"夜花" 천년후愛 (1)
만추끝자락 팔공산 아름다운길에서 ~~옹달샘 드림
갓바위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봅니다~~
.
중생의 고달픈 애간장타는걸
.
부처님은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
그저 지그시 감은눈은~~
무엇을 말하시는지~~~
.
만물의 영장인 우리네 사람들이
.
이렇게 돌로만든석탑에
애간장 태우며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
정말로
.
갓바위 부처님은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지~~
.
이 모든
중생들 의구심에
그 모든 해답을 갖고있는 옹달샘
.
어김없이
.
갓바위부처님전에
달려가보며~~
.
측은지심
자비와 지혜와 현명함으로
올곧은 길 걸어가봅니다~~영
멋진 야화앞에~~잠시 두눈을 감아보며~
천년사랑이 피고지는 그리움의 꽃이여라~~영
가로등 등불하나~~
깊고 깊은 어둠의 질주속~~
반가운 만남으로 잠시 눈인사 하며~~ 영
만추끝자락에서
팔공산 아름다운길에서
수행길에
잠시
만나는
야화
.
.봄부터
간직해온
사랑이
.
빨갛게 빨갛게
타오르던날
.
.
열정속에
.
한잎
.
꽃이 되어
.
피어나는
.
야화
.
그리움의 꽃이여라
.
.
.
홍역을 앓고난후에
.
상처를 알았네
.
상처가 아문자리에서
.
세상을 보았네
.
그리고
.
피어나는 꽃으로
.
예쁜 꽃한송이
.
그리움의 꽃이 되었네
.
세상을 향한
마지막 불빛이 되기 위해~
자신을 불태우는 꽃으로
그렇게 그렇게
촛불처럼
타오르는
"야화"
옹달샘
당신을 향한 한줄기꽃으로
그리움의꽃으로
피어나리라 ~영
대구시 서구 중리동 48-8번지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졍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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