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너머 시야가
흐려지는나날들속
언젠가 의사선생님께서
나이들면 실명할거란
말이 실감나는뎅~
계절이 가는길따라~~~
우리네 인생길 흘러가는날~~
.
꽃을 따라 가보던
시절좋은
그 기억은 어디로 갔을까~~~
.
굵은 나이테속에
계절의 끝자락처럼
시야가 흐려지는나날들~~~
.
돋보기 너머~~~~~~
.
이 아름다운 세상을
.
맑은 하늘빛
.
예쁜꽃과
.
유리창처럼
.
맑은 하늘을
.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
.
옹달샘
돋보기 안경테가
점 점
더 무거워지는날들속~~~~
.
싫다
.
이 모든 세상이 싫어~~~
산으로 가고싶은날 !!!
.
자연속으로 걸어가리라~~
.
( 산으로 가고싶은날에~~
물권분석 지번을 잘못보고 오판은 아니지만~약간의 착오가 발생한날에~
눈도 침침하고 돋보기끼고봐도 오타가 발생하고 거기다 바빠서
동동거리다 보면 착오를 잠시 일으켜 낭패본날~~~싫~~~~다~~~
자존심 왕~~정답아님 질색인날~~~~~~~~~~~~
원칙 맹지는 맹지이고 땅의 허실부분을 보완하는건 보완하는거고~
당연히 맹지값을 지불하고 사용하기 좋은 보완책이 있음 그 비용만큼 빼기하고
빼고난후~~ 원칙 맹지 비용 시설개보수비용 증가비빼기 그 다음 총 평가해서 다시 가치 상승분만큼
더해주기~~ 토지분석 도로 앞 구거 반미터 물린 맹지땅권리분석차 참고~~ )
세상욕심 다 버리고~~~
들국화 처럼 ~~~ 오손 도손 도란도란 이야기꽃피우리~~영
탐스런 앙증맞은 소국앞에
잠시
삶의 잣대를 벗어버리며~~~
.
ㅋ
커다란 수국이나 홍초처럼 멋데가리 없는꽃보단
.
도란 도란 피는꽃이
.
참 보기 좋~~~다~~~옹달샘
한뱃속에 태어난 우리 친정 딸부잣집
여섯딸들이
모두
각양 각색이듯이~~~
.
앙증맞은
들국화
역시
각양 각색의 미를 펼쳐보는뎅~~
.
바람처럼 구름처럼
.
마음 욕심 내려놓고
.
그렇게
.
그렇게
.
살아가리라~~~
.
옹달샘
앙증맞은 국화꽃 한송이
긴머리에 꽂고 나풀 나풀 나비처럼 ~~
그렇게 그렇게
힐링시대~
순수시대로 세상을 살아가고싶은날에~~~영
삶이란~~~
인생이란~~~
생명줄이란~~~
업이란~~~
그리고 인연이란~~~
.
.
.
같은 태양빛에
얼굴 내비쳐도
각기 다른 색상으로
삶을 사랑을 연출하는
저 들국화 처럼
.
살아가는 나날들~~~
내 앉은 이자리에
다가오는
또는
다가서는
그 모든 인연앞에~~~~
.
앞앞이 성심으로
세심히~~~
사랑으로 배려하고
배려하며 길을 가는 것~~~~~~~
.
자연은 그렇게 그렇게 길을 가는데~~
.
자연의 일부인 우리 사람들 세상은
.
어찌 그리 시끄러울까~~
.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갑시다~~옹달샘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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