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화~전설속의꽃으로
기억하리~~ 옹달샘
~ 팔공산 갓바위 야간 수행기도속에~
부처님께서는 역시 야화처럼 ~~
적막강산 어둠을 홀로 묵묵히 밣히고 계십니다~~옹달샘
옹달샘 부동산 입문 10연차~~
참으로 됀 시집살이보다
더한 당초고초보다
더한
됀 세월이 흘러갔다
.
.
중개업소 개소식이후
3년차를 맞이한 요즘~~
.
첫계약해주신
파도처럼 넓은인품의 사장님과
새신랑 애들크거든
2년뒷쯤 좋은매물나옴
팔아달라 금많이 오를테니~~
그때 햇살좋은 남향나옴
찾아주겠다 약속이후~
.
뉴타운지구 그해 여름
뜨겁운햇살에 정원넓은집
마당가 화초들이 다 타들어가는걸
.
애살많은 매도측 소장님께서
담너머 뛰어들어
대문을 열어주시며
화초에 물부터 주시던날~
.
그 애많은 매수사모님께서
오늘 만2년이 지나니
반가운목소리가 들려오며
그간 사정 말씀드리고
.
그때 그 소장님이
그해 크리스마스에
그 열정넘치던 기운에 못이겨
저세상 가셨다며~~
.
눈시울 적시던
그날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
서울모백화점 사장으로 계실때
화려했던 시절을
여담으로
들려주시던날
.
ㅋ 내버려진땅
권리분석하여
광고내고 손님계약까지
계약당일 20대넘는 손님들 차량에
경찰주차단속까지 나왔더라~
매찬 눈빛에 잔정이 넘치는분의
아름다운뒷모습이 선한데~~~
.
옹달샘
훗날 뒤돌아볼때
중개업현장속에서
울고웃었던
그런날들중~~
그 얼마나
진솔한 삶의 노랫소리가 들려올까~~~
.
세월이 갔다
.
참으로 된 세월이 흘렀다
.
"야화"
.
.
"밤에피는꽃 "
.
그리움의 꽃이여라
.
그 아픈날들을
잊지 말자
.
세월앞에
.
다시 한번
.
제2의 인생
제 3의 인생을 향해~~~
도전해보자~~
.
더 늦기전에
.
새로운 출발앞에
.
허리띠 한번
다시 다잡아매어보며~~
.
12월이 마지막 달력 한 잎에
.
그리움 가득~~
.
내 젊은날의 열정속에
큰 박수 보내며~~ ^^*
.
가자
.
다시 한번
그 열정의날들로
.
정.기.신 합일체 이루던
그 순간속으로 ~~~
홧팅~~~
.
옹달샘 드림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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