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해인사 수행길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며^^*옹달샘

우리옹달샘 2013. 3. 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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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좋다~~

                   산이 좋다~~ 바람이 좋다~~ 구름이 좋다~~

               산아 산아 내사랑아   네가 좋다 ~~옹달샘 _(**)_

 

 

 

고속도로를 달리며~~

.

산아~

 산아~

 네가 좋다

.

기나긴 치마자락 휘날리며

.

.속세의 고통과시름

.

끝없이 끝없이

.

토해내는

.

그 고뇌마저

.

끌어안고 달리는

.

산아 산아 내사랑아!!!!!

 

기나긴 암울한

외로운 북풍한설을

이고지고 안고

.

꽃피는 봄날을

.

구름한점 햇살한자락에

.

모진마음 모진고통

.

모두 다 내어주는

.

산아 산아 내사랑아

.

.

우뚝서서

검붉은 미소로

.

굽이 굽이 휘날리는

옷자락 한자락 인연끝에~

.

산아 산아 내사랑아

.

그 고운날 

고운행복  고운눈빛 한자락 .

.

저 하늘가 구름한점

.

다가와

.

어루만져보는날

.

 

산아 산아 내사랑아

 

. 고운꽃향기

지천으로 휘날리는

아름다운사랑꽃 만개할 즈음에

.

산아 산아 내사랑아~

.

하늘문 열리는

그 향기에

.

길가는

나그네

너를 위한 노래 불러본다.

.

.

.

애닲픈 그리움의

사랑 노래를

 

옹달샘 씀

(계사년 사해충 불꽃튀는 봄이사시즌을 마감하며~

수행길에 나서보는날~~ 2013년3월14일 화이트데이날 첫사랑을그리며~ㅋ 수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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