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수행기도 첫날의 깨우침앞에서 ~ 옹달샘 수행일기 1

우리옹달샘 2013. 3. 1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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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인중개사 사무실안에서

내자리

단 하나뿐인 내자리

나만의 공간

.

오직

나의 꿈이 숨쉬는 이곳에

이 귀중한

내자리가

최고의 명당인것을

.

내 앉은

그자리가

꽃자리인것을

.

"구상" 시인을 좋아하게된 이유도

부동산학개론 송교수님이

읊어주시던

"구상"시인의 꽃자리를

오늘

이 순간 다시 한번 

내자리 내 꽃자리를

사랑해보는날^^* 옹달샘

 

 

갓바위 유리광전의바위돌

(2009년 어느봄날)

 옹달샘이란 이름으로

 공교회 카페지기로

백일밤낮을 천기집중 카페를 개설하며 ~

밤잠을 자지않고 지낸시간속

그 모든 무거운짐을 마무리하고(완성시켜놓고)

부처님전에

 삼천배를 올리려

다니던

그 봄날에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잊지 않기로~~

꿈에본 그 바위를 실제로 똑같이 보던날 

너무 너무 놀랍고 신비롭던날~

그 이후

이젠 

옹달샘과 인연할 부동산 매물이

나올땐

계약완결을 떠나

꼭 먼저

선몽으로 보여주시는걸

아직도 수행이 참 많이 덜된걸

무엇보다

수행자의길에서 많이벗어난 모습을 보며!!!!!

 

 

 

.

.

 

.

속세를 떠나

또다시 수행기도속으로

나를

다시

새롭게

일으켜 세우는 시간속~~

.

.

사무실에서

갓바위 가는 대신

기나긴 깨우침의 단잠을 청해보는시간

.

진정한 나의 본성을 놓치고 살아온

지난 시간들이 부끄러운날

.

초심을 잃치 않기로.

.

세속에 살아가도

.

세속에 물들지않는

.

한줄기

하얀

수련꽃 한송이로

다시

태어나리라~

.

.

천기집중

심혈을 기울인

지난  세월의 공을

.

세속에 휩싸여

잠시 송두리째 나를 놓치고 살아온시간들~

.

세속에 물들여

그 모든 공이 홀로 피고지는꽃으로

허공에 흩어지지 않기를

.

마음중심

다잡아 보는날~

.

산다는건

그런것

.

.

.

모두가 바람인것을

.

.

.모두가 허공에 흩어질 구름인것을

.

.

수행자로 가는

.

근본을 잃치 않기를

두손모아 보느날

.

.

옹달샘

 

삶이 

제 아무리 힘들게

나를 속박하여도

잠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소망해 보는날

.

당신 

.

또한

.

지금

.

이순간

.

삶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

삶에 지친 영혼에

깨끗한물과 같이

아름다운날들이 되시길

기원하오며~ 영

 

대구 서구 중리롯데캐슬정문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옹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