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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세종시 땅값 제일 많이 올랐다 이데일리 김동욱 입력 2012.04.20 06:01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전국 땅값은 2월에 비해 0.12%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땅값은 2010년 10월 이후 17개월 연속 오름세다. 지역별로 서울 0.1%, 경기 0.12% 등 수도권이 0.11%, 지방은 0.09~0.16% 각각 상승했다. 특히 세종시가 속한 충남 연기군 땅값이 0.48% 올라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역은 정부 청사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부동산이 술렁이고 있다. 보금자리주택 개발 사업 영향으로 땅값이 0.36% 오른 하남시가 뒤를 이었고, 내달 엑스포가 열리는 전남 여수시도 0.32% 올라 상승률이 높았다. 이외 전북 완주군과 강원도 춘천시도 0.28%, 0.25% 올라 땅값 상승률이 높은 5개 지역 안에 포함됐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18만6754필지(1억8921만100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필지수 기준 18.2%, 면적 기준 12.3% 감소한 수치다. 지난 1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51개 지역의 땅값은 전달대비 0.1% 올라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kdw1280@e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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