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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낙동강 정비 9조8천억 투입

우리옹달샘 2009. 6. 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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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확보·홍수조절 등 본 사업비…10월 착공

 10월 착공…"공사물량 지역업체 적정 배분"

 4대江 전체 사업비 22조원으로 크게 늘어

 

정부는 낙동강 정비 본 사업비로 9조8천여억원을 책정하는 등 4대강 살리기 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3조원가량 늘어난 22조2천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오는 10월 4대강 살리기 사업 착공에 들어가, 2012년까지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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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된다.

본사업은 2011년, 직접·연계사업은 2012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4대강의 문화·관광과 관련된 연계사업은 부처별 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시행된다.

정부는 준설·보·생태하천 조성 등 하천사업의 경우, 소요공기를 감안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와 일반공사로 구분해 1차 발주는 이달 내, 2차는 올 10~11월 발주할 예정이다. 1차 발주 물량은 올 10~11월에, 2차 발주물량은 내년 2~3월에 각각 착공한다.

또 4대강 사업의 하천구역 내 경작지는 모두 수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달 말까지 조사를 거쳐 7월부터 보상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은 금호강 팔달교~서변대교 사이 하중도와 공항교 둔치내 사유 경작지가 매입되고, 생태공원으로 새로 조성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낙동강 사업의 공사물량을 지역 건설업체에 적정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의 개정을 요구, 관철시키기도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 발주사업에는 지역업체 참여를 20%까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최대 50%까지 지역업체가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낙동강 사업의 주축 자치단체인 경북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말까지 낙동강 주변 지장물조사를 끝내고, 7월부터 토지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 3대 문화권 개발, 나루터 복원 등 강변문화 자원화는 연계사업으로 내년부터 추진하게 된다.

■ 안동댐 - 임하댐 연결개념도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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