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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연구원 분원 달성 건립…5년간 4개사업 1632억 투입 |
5년간 4개 사업 1632억 투입, 국제표준규격 부품시험장 등 추진 |
◇지능형 자동차산업 육성 |
대구지역 지능형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2014년까지 1천632억원이 투입된다.
대구시는 25일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분원 건립 등 지능형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4개 사업에 향후 5년간 1천632억원(국비 964억원·시비 479억원·민자 189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지능형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6개 분야에 3천243억원이 투입되는 내용으로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신청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벌여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사업은 제외해 1천632억원으로 조정 통과됐다.
그러나 지역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기술개발사업은 모두 반영돼,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문에 846억원(국비 508억원·시비 169억원·민자 169억원)이 투입된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핵심요소부품개발 22개 과제에 506억원, 모듈 및 시스템 기술개발 3개 과제에 300억원, 국제공동연구 및 표준화 활동지원에 40억원이다.
또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건립 확장 사업은 당초 443억원을 신청했으나, 686억원으로 증액됐다. 이에 따라 달성군 구지면에 들어서는 시험장 규모가 13만8천800㎡에서 37만6천800㎡로 확장할 수 있게 돼,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시험장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국내 유일한 자동차부품분야의 연구원인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분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100억원(국비 80억원·시비 20억원)이 반영됐으나, 향후 규모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분원은 지능형자동차분야에 특화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한 기술개발로 지능형 자동차분야 선점이라는 기회비용과 고부가가치 지능형 부품 생산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신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8천명 이상 고용창출도 대구시는 기대했다.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인 이명규 국회의원(한나라당·대구 북갑)의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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