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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원산단 `경남과학연구단지`로 지정

우리옹달샘 2009. 1.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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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450억 투자, 경남과학연구복합파크 건립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경남과학연구단지'로 지정돼 지역의 연구개발거점으로 과학기술혁신과 과학영재교육, 녹색에너지 연구 등 임무를 맡게된다. 경남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2009년도 신규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 대상지역으로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울산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수도권과 대전을 제외한 12개 시.도에 순차적으로 과학연구단지를 조성, 산업계.학계.연구계가 한 곳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심사를 거쳐 지정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과 광주, 전남, 대구 등 8개 시.도가 연구단지로 지정됐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신청한 경남은 충남이 탈락한 가운데 울산과 함께 9번째로 선정됐다.

도와 창원시는 이번 과학연구단지 지정을 계기로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고 도비와 시비 각 150억원을 더해 모두 450억원을 투자, 창원시 반계동 현재 경남테크노파크 여유부지 8천722㎡에 2013년까지 지하 2층, 지상 11층, 연면적 1만9천300㎡ 규모의 경남과학연구 복합파크를 건립한다.

이 복합파크에는 경남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50개 가량의 중소.벤처기업 부설연구소를 집적화하는 산.학.연 R&D센터와 그린에너지연구센터와 수소에너지핵심연구센터로 이뤄지는 녹색성장센터, 아세안(ASEAN)+3과학영재센터와 아.태경제협의체(APEC)과학영재멘토링센터 등 국제과학영재센터가 구축된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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