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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로 예산 ㅡ대구 매천 ㅡ경북 지천(5.9㎞) 구간 개통

우리옹달샘 2008. 10. 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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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로 예산 7조9천540억원 편성
53개 구간 개통ㆍ13개 구간 착공

 

국토해양부는 내년 도로 예산으로 올해보다 4.7% 늘어난 7조 9천540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2개 사업에 1조667억원이 투입되는 고속도로는 대전-당진(94.3km), 공주-서천(59.0km), 춘천-동홍천(17.1km) 등 3개 노선이 새로 개통되고, 상주-영덕(110.6km) 구간이 착공된다.

   민자도로는 서울-춘천(61.4km), 인천대교(21.3km), 서수원-평택(38.5km), 용인-서울(22.9km) 등 4개 구간이 개통된다.

   3조8천655억원이 편성된 국도는 충남 부여-탄천 등 총 44개 구간(336.8km)이 개통하고, 동두천 상패-청산(5.8km) 등 11개 구간(138.5km)이 새로 추진된다.

   광역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광역도로는 총 2천140억원을 들여 김해 부원-부산 가락(3.3km), 대구 매천-경북 지천(5.9km) 등 2개 구간을 개통하고 광주-화순(4.5km) 구간을 착공한다.

   국토해양부는 "완공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항만과 철도 등 다른 교통시설과 연결되는 구간과 산업 지원 기능을 갖춘 구간은 투자를 강화해 최대한 짜임새를 갖추도록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