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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대구시장은 20일 "향후 대구지하철(도시철도) 4~5호선 건설은 중장기적으로 신중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안경률 의원(한나라당·부산 해운대-기장군을) 등이 대구시의 지하철 부채(1조4천931억원)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방만한 운영(8년간 손실액 3천756억원)을 거론하며 신중한 도시철도 건설을 촉구한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원론적인 답변으로 보이지만, 한편 지하철을 포함한 대구 도시철도 건설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대한 부채 문제를 반드시 털고 가야 한다는 부담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현재 추진중인 3호선과 함께 2010년 이후부터 순환선인 4호선, 2020년 이후 5호선 본선(서대구공단~봉무동)과 지선(서부시장~성서공단), 6호선(파동~효목동), 3호선 지선(원대오거리~어린이회관)을 구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영남권 신공항 추진에 대한 질의에 대해 "대구로서는 영천 등지에 적절한 입지가 있지만, 어쨌든 영남권 5개 시·도가 공감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수도권 규제완화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과 관련해 "김 도지사는 경기도내 균형발전을 먼저 걱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국가전체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안경률 의원(한나라당·부산 해운대-기장군을) 등이 대구시의 지하철 부채(1조4천931억원)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방만한 운영(8년간 손실액 3천756억원)을 거론하며 신중한 도시철도 건설을 촉구한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원론적인 답변으로 보이지만, 한편 지하철을 포함한 대구 도시철도 건설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대한 부채 문제를 반드시 털고 가야 한다는 부담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현재 추진중인 3호선과 함께 2010년 이후부터 순환선인 4호선, 2020년 이후 5호선 본선(서대구공단~봉무동)과 지선(서부시장~성서공단), 6호선(파동~효목동), 3호선 지선(원대오거리~어린이회관)을 구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영남권 신공항 추진에 대한 질의에 대해 "대구로서는 영천 등지에 적절한 입지가 있지만, 어쨌든 영남권 5개 시·도가 공감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수도권 규제완화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과 관련해 "김 도지사는 경기도내 균형발전을 먼저 걱정하는 것이 타당하다. 국가전체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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