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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구-안동-여수, 의료관광 프로젝트 공동 추진

우리옹달샘 2008. 10. 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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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뛰어난 의료 인프라와 안동·여수의 풍부한 관광자원 연계

 

  대구시는 지역의 뛰어난 의료인프라와 안동, 여수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 대구시는 지난 4월 영·호남이 함께하는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경북 및 전남지방 기초자치단체 등과 다각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천해의 자연관광자원을 지닌 여수시를 최종 사업파트너로 선정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이들 지방자치단체와 주관 기획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우선 최근 최대 의료관광시장으로 부상한 13억 중국인 최상류 층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내 시청률이 높은 요녕-TV(200개도시 10억시청)사, 요녕일보(50만부/일),주간지(시상생활도보), 헬스케어 잡지인 Woman's day(60만부 판매/월), 대형 여행사 관계자 등 8명을 초청하여 대구의 의료(특화체험프로그램 포함)와 안동과 여수의 관광을 체험(10월)하고 이들 체험사례를 직접 촬영(취재)하여 11월중 중국 현지에 특집(요녕TV 45분)방영(보도)한다.

 

○ 대구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중국 대형 여행사와 국내 연예기획사를 통해 중국 연예인지망생 등을 중심으로 의료관광객을 모집, 특화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대구, 안동, 여수를 잇는 “트라이앵글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영·호남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특히 안동은 매년 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여수는 2012년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도시로서 2011세계 육상대회가 열리는 대구시와 함께 의료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상호협력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관사(연예기획사)는 중국 북경, 상해, 심양, 청도 등에 연예인 아카데미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여개 도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연간 20,000여명의 의료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대구시는 각종 국제대회와 의료관광사업을 연계하기 위하여 “HIMSS(의료정보학회) AsiaPac2010 대회”를 유치중에 있으며, 중동지역 의료관광 교두보 확보를 위해 요르단 암만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의료관광객 유치시스템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대구시는 오는 10월 21일 폴란드 음대교수 등으로 구성된 건강검진단 22명(동산의료원 15, 굿모닝병원 7)의 대구방문을 앞둔 가운데 2008년 9월 현재 531명(치료비 14억, 숙박 등 부가가치 12억, 홍보효과 100억)의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 자료제공 : 의료산업과 803-4381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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