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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팔공산 관통 도로 건설 탄력

우리옹달샘 2008. 9. 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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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을 관통하는 새도로의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고있다.

17일 군위군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4월에 착공된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칠곡군 동명면 기성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신설을 위해 올해 163억400만원(국·도비)을 투입 하기로 했다.

이는 당초 계획 83억여원 보다 8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경북도는 최근 이 도로의 조기 완공을 취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증가분을 더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중 95억원으로 이 달말부터 전체 편입토지 60만㎡를 대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보상 설명회와 함께 보상을 위한 감정 및 가격산정을 마친 상태이다.

부계~동명 도로는 기존의 팔공산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2차선 도로 옆으로 14.2㎞ 구간(4차로·폭 18.5m)을 신설하는 것으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도로에는 2천411억원(국비 2천124억원·도비 2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쌍둥이 터널(3.6㎞)과 12개의 교량이 설치될 예정이다.

군위군 김용호 도로담당은“이 도로가 개통되면 군위 의성 등 북부지역이 대구 도심으로 바로 연결되고 중앙고속도로 및 국도 5호선, 영천~상주 고속도로(착공 예정)가 연계돼 교통 소통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공인중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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