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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하철2호선 경산연장등 지역 추경예산 441억 편성

우리옹달샘 2008. 8.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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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지원을 명분으로 편성된 올해 첫 추경예산에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등 대구∙경북지역의 대중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개발 및 지원 등에 441억여원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27일 국회에 제출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대구시가 시행주체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3.3㎞) 건설비 200억원이 배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이 당초보다 1년 앞당겨 2011년 완공될 것으로 대구시는 보고 있다.
또 국비가 70% 가량 투입되는 국가지원지방도로 건설비도 대폭 편성돼 △왜관~대구 42억원 △청도~경산 45억원 △구미 옥성~선산 54억8천200만 원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진 성서5차산업단지의 진입도로(6차선) 건설비 100억원도 포함됐다. 당초 예산에는 80억원이 배정된 것이 전부였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 산업단지개발 및 지원비로 총 1천999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번 추경 규모는 4조8천654억원으로 △저소득층 유류비 및 대중교통망 확충비 2조3천764억원 △농어민∙중소상인 생활안정 지원비 4천255억원 △에너지절감 및 해외자원확보 지원비 1조3천984억원 △의무적 지출 소요비 6천651억원으로 편성됐다. 여기에는 학교용지부담금환급금 1천537억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비 265억원, 재래시장지원비 451억8천만원 등도 포함된다.




출처 : 지앤지 공인중개사 http://gngon.net
글쓴이 : 지앤지 부동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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