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도시. 그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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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도시. 그곳에 가면     그곳엔 평화가 기다리고 있다.   나의 온 마음과 영혼의 안식을 위한  빈 초대장 하나, 촛불 하나 안고  나의 처절함에 멍든 이 도시를 떠나, 그곳에 가면  영혼의 안식처가 있다.   그곳엔 아름다운 휴식이 날 기다리고있다.   가야할길을 가야할 시간속에서 인연의 끈을 놓치못해 안타까운 미련도 그곳엔 날 반겨줄 미소 한자락 깃들여있다.   뒤돌아 보지말고 가야한다고 가야할길이라고 눈물머금고 지내온 시간들을 잊기위해 오늘도 마음속 먼 하늘만 그리워한다 차마 뒤돌아볼수없는 이별이지만, 하늘과 땅이 갈라지는 슬픔속에서 내 영혼의 안식을 위한길을 나서야한다.   회색빛 구름속에 갇힌 태양을 그리워하며 따스한 햇살한자락 희망을 위한길에서 그곳에 가면 찬란한 햇살 한자락 비취리라 회색빛 도시를 떠나야할 시간이다.   숙명처럼 다가온 내 삶의 고뇌속. 운명의 여신의 장난에 속절없이 꺽인 내 젊은날의 아픔속에 이제 더이상 운명의 여신에게 내 삶을 맡기지 않기를 바라며, 속절없는 삶과 속절없는 길이지만, 가야할 길 떠나야할 도시이다.   초롱 초롱 눈망울이 아직은 찬란한 이슬속 아픔을 말해주지만, 속절없는 인생 언젠가는 떠나야할 길이기에 조금 일찍 아파한다고 조금은 이른 이별이라 여기며 가없는 이별에 작별을 고해본다.   그곳에 가면 또다른 그리운님을 잊을 수 있을까 세월가도 잊지못할 그리운 그 얼굴 그 목소리 회색빛 도심속에 비친 찬란한 햇살 한자락 무지개빛 아름다운 첫사랑의 향기를 잊을 수 있을까   끝없이 밀려오는 고뇌속 그 아픔을 잊을 수 있을까 그곳에 가면 삶의 종착역에 새로운 희망이 있을까 기나긴 암흑속 터널속에 갇힌 내 인생길에 한줄기 빛은 그 하늘 밑 그 곳에도 영원할까   그곳에 가면 스스로를 위로할 시간속에서 그곳에 가면 찬란한 미래를 위한 길에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향기 전해줄  인생의 친구하나 얻을 수 있을까   그곳에가면, 또 그곳에 가면. 그리고 또 그곳에 가면, 잊지못할 인연, 그리고 숙명처럼 살아온 인연의 끈을 놓을 수 있을까   꿈꾸는 도시.그곳에 가면 편안한 안식을 취할 수 있으리라 두려움도없고 아픔도없고 미련도 없이 나이제, 사랑도 없이 이별도없이 삶 이란 존재만 있을뿐인 그곳에 가면, 내 모든 열정 내 모든 사랑 간직하리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이 영원하길 그곳에 가면 , 삶 이 더 이상 고달프지않기를 그곳에 가면, 내생의 마지막 삶의 종착역이 되길 꿈꾸는 도시. 그곳엔  내 모든 사랑 내 모든 열정만 가득하길.   그리고, 나 이제 홀로  그곳에 가고 싶다.   내 영혼의 안식처가 될   내 삶의 종착역을 찾아 가야한다고...   내젊은날의 고뇌가 깃든 회색빛 도심속. 내가 머무른 이자리에 또다른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며, 나의 빈자리에 빛나는 삶이 계속되길 바래보며, 숙명의세월 아름답지못한,  향기롭지못한 자리를 가득 안아줄 그 누군가 있어  떠나는맘  더욱더 발길 가벼우이 떠나길 기대해 보지만,   가야할길 떠나야할 자리인걸 알면서 발길 돌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내 모습을 신이시여! 부디 아름다운 자리로 남는 한사람으로 꿈꾸는 도시. 그곳에 가면, 찬란한 아픔을  이길 수 있는 한 사람으로 죄인의 가슴을 용서하소서!   가야할길 가야한다고 또 다시 다짐해 보며, 부디 가는 발걸음 헛되지않기를 남아있는 이자리에 슬기와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시길 그리고,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며 부지런한 삶을 사랑으로 살아갈수있도록 채찍질 할 수 있는 빈자리가 되길...   애증의 세월을 다 보내고 뒤돌아 후회하며, 때늦은 이별을 고하지만, 앞으로 가야할날이 더욱더 많은길에서서 뒤돌아 후회하지않기를 먼 훗날 아름다운 이별이었음을 이야기하기를 영원한 이별이 아닌 삶의 무게를 더한 이별임을 그곳에 가면 이 모든 아픔 이 모든 슬픔 잊혀지길... 꿈꾸는 도시. 그곳에 가면,   영원히 이 도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나날이 되길...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이 영원하길...   꿈꾸는 도시 먼 미래를  향하여!.......- dud3080 ㅡ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