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오늘은 백계순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가족 "타인이란 아직 미처 만나지 못한 가족일 뿐이에요." - 미치엘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중에서 - * 아침편지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마음처럼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 역시 아침편지를 받을 때마다 교만해지려는 마음, 게을러지려는 마..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8.05
쌍무지개 쌍무지개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 류시화의《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중에서 - 몽골 하늘에 뜬 쌍무지개입니다. 칭기스칸의 출생지로 알려진 몽골 헨티 아이막. 빈데르솜 칭기즈터넛 캠프에 소나기가 지나간 뒤 드넓은 초원 위로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이번 '몽골에서 말타..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8.03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사에게 너무도 명백한 진실을 차마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28
하루 열두 번의 포옹 하루 열두 번의 포옹 하루 열두 번의 포옹.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다. 신체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고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도 포옹해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러 가지 정서적 영양분을 받는 것이나,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 영적 자양분을 공급 받는 것도 모두 포옹이라 할 수..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26
행복과 기쁨 행복과 기쁨 행복은 고통을 이겨내는 자에게 더욱 값진 것이다. 기쁨은 슬픔을 극복했을 때 진정한 내 것이 된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의《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중에서 - * 사람은 고통을 당할 때 두 갈래로 갈립니다. 고통에 못이겨 주저앉느냐, 고통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느냐. 슬픔을 당할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24
아름다운 기적 아름다운 기적 우리는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직장에서, 주부는 가정에서, 학생은 학교에서 얼마든지 아름다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 사람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 기쁨, 감사, 용서, 지혜, 인내, 만족, 용기, 희망,,,,,,, 아름다운..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22
용서 밖에 없다 용서밖에 없다 용서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현재는 끝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되지. 더러 우리는 과거 상처받았던 순간에 우리 삶을 통째로 얽어매놓고는 그 순간이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갉아먹도록 방치해두지. 그리고 그 상처를, 그 모욕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면서 틈만 나면 거기에 골몰하거든. 잠잘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21
자녀 훈계 7계명 자녀 훈계 7계명 1.훈계의 기본은 신뢰다. 신뢰를 먼저 얻어라 2.실수했을 때가 아니라 잘못했을 때 훈계하라 3.훈계할 때 부부가 역할을 분담하라(훈계는 엄마가 하라) 4.훈계가 잘못되었다 해도 자녀 편을 들지 말라 5.훈계 후에는 자녀의 감정처리를 해주라. 공감하라 6.훈계하지 말고 삶으로 보여주라..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20
불안과 함께 사는 법 불안과 함께 사는 법 삶에 절대적인 안전은 없습니다. 힘들더라도 불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당신의 행운을 믿고 그 행운을 불러들이세요. 행운은 함께 놀 준비가 되어 있는 이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의《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중에서 - * 세상 어디에도 안전..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19
희망만 있다 희망만 있다 내 삶에도 막장이 있었다. 앞도 뒤도 막혀있고 주위는 어두웠다. 어디에도 피할 곳은 없었고 누구도 진정으로 도움이 되어주지 못했다. 불길하고 음침한 소리만이 울려올 뿐 희망의 소리는 없었다. 이 어두움의 끝은 어디고 빛은 언제 올 것인가. 고통으로 울부짖었고 절망속에 신음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모음집- 200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