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내게 다가온 인연앞에서

우리옹달샘 2006. 3. 3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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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다가온 인연앞에서

 

해질녁 어슴프레한 들길을

홀로 걸어 저너머 산길을 통해서

그너머 따뜻한 오막살이 호롱불밑

따스함이 그리운 하루를 마감하며..

오늘도 종일 지친 영혼을 위해서

호롱불처럼 따스한 이 방문을 열며

나만의 안식을 취해봅니다.

 

방문을 열면 아련히 들려오는

음악과 애틋한 사랑의 아픔과

그리고  따뜻한 지난날의 기억들과

미소가득한 님들의 발자국과

사랑가득한 인사말들을 ...

 

이 모든 사랑과 모든 인연앞에서

내게 다가온 인연과 사랑 앞에서

아름다운 인연과 아름다운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나날들이 되시길 바라며

행복가득 눈물가득 따스함을 전합니다

 

사랑가득 행복한 작은 몸부림에

산너머 오두막 불빛처럼 따스한 마음이

지친 영혼을 포근히 감싸준다면

아픈마음 지친영혼을 한가득 짐어지고

비틀거리는 마음과 몸을 기댈수 있을까

 언젠가 그런사랑의 날들이 다가오면

하얀 미소로 보내야할 부질없는 인생길인것을

 

그동안 살아온 삶에 인생여정길에

 마음나누며 밝은 마음의 길을 가야할

삶속에서 고단한 하루를 기댈 친구가

그리움이 샘솟는 시간들입니다.

영원히 갖을수 없는 사랑속에서

영원히 머물수 없는 시간속에서

오늘 하루도 안녕을 고하며

시간의향기속에서 인생을, 삶을,  

영원한 사랑을 노래합니다.

 

장기동에서 세아이엄마 드림-dud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