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사랑시집-보고싶다-

내일을 바라보며

우리옹달샘 2006. 1. 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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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바라보며

 

홀로 남은 외톨이가 되어

순간순간마다 투신해 오는 절망감에

늘 겁먹고 살아간다면 너무나 서글프다

 

갈증으로 허덕거리다가도 고통을 넘어 찾아올

기쁨을 생각하며 견디며 살아가는데

허리가 휘도록 몸부림을 쳐도

변화가 없다면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혀끝에만 녹는 달콤함에 빠지거나

어설픈 현실을 끌어안고

눈먼 삶을 살아가며 포기하기보다는

희망을 품고 선뜻 나서며

내일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는 삶은

눈부신 비상 속에

맑고 푸르른 하늘을 날고 있는 듯

산뜻한 기쁨을 주고 행복을 안겨다준다

 

 

 

 

☆ 눈부신 비상 속에 맑고 푸르른 하늘을 날고 있는 듯 ☆

    어둠을 뚫고 태양은 불타오르는데,

    마음의 문을 잠그고 어두운 마음속에서

    스스로를 가두며 사랑없이 살아가는 누군가가

    있다면 얼마나 고통일까?

    사람은 태어난이상 본능적으로 모두가 아름다운 비상을

    그리고 힘찬 날개짓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런 꿈과 사랑이 어느날 흐트러진 마음으로 그만 사라져버린줄

    알고 욕심과 고뇌에서 세상을 향해 돌팔매질하듯 심심풀이로

    그저 세월만 쫒고 살아가고 있을뿐!

    이제, 마음의 문을 열고 나아가야할 때인것 같다.

    주어진 환경에 푸념과 넉두리보다는 새 희망과 꿈을 안고

    내가 가야할 길을 걸어가야한다.

    사랑하는 모든이들을 위해서 ...

    그리고 아름다운 내일을 위해서...

    그리고 다시 찾아올 천년의 사랑을 위해서...

    이생에 태어나서 그동안 내가 곱게 간직하지못한 아름다운 사랑을

    어느날 나를 깨우치는 한줄기 빛을 영혼의 맑은빛을 사랑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맑고 밝게 사랑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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