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사랑시집-보고싶다-

내일을 바라보며

우리옹달샘 2006. 1. 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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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바라보며

 

홀로 남은 외톨이가 되어

순간순간마다 투신해 오는 절망감에

늘 겁먹고 살아간다면 너무나 서글프다

 

갈증으로 허덕거리다가도 고통을 넘어 첮아올

기쁨을 생각하며 견디며 살아가는데

허리가 휘도록 몸부림을 쳐도

변화가 없다면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혀끝에만 녹는 달콤함에 빠지거나

어설픈 현실을 끌어안고

눈먼 삶을 살아가며 포기하기보다는

희망을 품고 선뜻 나서며

내일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는 삶은

눈부신 비상 속에

맑고 푸르른 하늘을 날고 있는 듯

산뜻한 기쁨을 주고 행복을 안겨다 준다

 

 

*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다짐하던 새해 새소망을 노래하던 그날의 기억속에  

  마음속에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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