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
다음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cafe.daum.net/s977/PsYl/58?listURI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왠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며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을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 년을 살면 그리 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 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이랍니다.
하루를 사랑하면서...
다음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m.cafe.daum.net/s977/PsYl/39?listURI=%2Fs977%2F rec
'마음비우기 (수행관련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새아침 명상음악속에?깨우침에 이르며?옹달샘드림 (0) | 2016.01.05 |
---|---|
[스크랩] 삼재팔난 선악심판 생사양단 앞에 한 가지 길 밖에 없다. (0) | 2015.12.31 |
[스크랩] 도마뱀의 기적 (0) | 2015.05.08 |
방생~바람속 시 한편 -여공스님 (0) | 2015.03.15 |
[스크랩] 새해에는 빛이 되게 하소서! (0) | 2015.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