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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마뱀의 기적

우리옹달샘 2015. 5. 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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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의 기적


1964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은 좁은 메인 스타디움을 확장하는 공사를 했습니다.

그 주변 건물을 철거 작업하던 어느 날
인부들이 어떤 집의 지붕을 벗기려는 순간
꼬리 쪽에 못이 박혀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 한 마리가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못에 박힌 채 살아있다는 건,
3년 전 집을 지을 당시부터 쭉 그 자리에 살아 있었다는 건데,
인부들은 어떻게 도마뱀이 죽지 않고
3년을 살아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철거 공사를 잠시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봤습니다.




얼마 후, 친구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행동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이어졌으며,
그렇게 친구의 지극정성으로 살아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고통이 너무 커,
친구가 가져다 주는 먹이를 거부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하루에도 몇 번씩 먹을 것을 구해다 주는 친구가 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를 위해 더 살고자 의지를 다잡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도마뱀이 3년이란 긴 시간을 못에 박힌 채
살아 있는 기적이 일어난 건 아닐까요?

어두운 지붕 밑에서 그렇게 힘든 고통을 함께 나눈 지 3년,
절친 도마뱀들은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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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한가요?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럼, 당신이 힘든 순간이 닥쳐도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돕는 사람이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꿀벌이 다른 곤충보다 존경받는 까닭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 R.M. 크리소스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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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상' 캠페인을 아시나요?

누군가의 아버지와 어머니였을 그들은
자식의 孝를 더 이상 바라지 않습니다.

오히려 삼시세끼 굶고 지내는 자신의 행색이
자식의 생활에 누가 될까 숨고 또 숨어 지내기 일쑤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7일
따뜻한 밥상과 함께 생화를 직접 구매하여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비록 내 어머니, 내 아버지는 아니지만
어르신들께서 단 하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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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하루가 함께 하겠습니다.

출처 : 순수,그 아름다운날들!
글쓴이 : 옹달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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