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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인간으로 재탄생~새벽을알리는 반가운 까치소리에 잠에서 깨어나~옹달샘터에서

우리옹달샘 2015. 6. 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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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반가운 까치한마리 삼실문앞에 앉아 마구마구 소리쳐 깨우는소리에~늦은밤퇴근길 손님들 뉴타운지구 8미터도로접 올수리 공실 전세8천만원 ~연거푸 세팀을 안내하고 파김치되어~저녁밥을 맨밥에잠시한두술뜨다주방에그대로던져놓고~또다시파김치되어 쇼파에 누워버리면~ 사무실을 안방처럼 때론 서재처럼 때론 거실처럼 안마당처럼 이 작은 옹달샘터에 수많은 내앉은자리에서 눕고 아프고 울고웃는날들중~새벽을 알리는 까치한마리~재작년 여름비에 잠시 쉬었다간 할배인가~일어나 어서 잔무를 마감하라는듯이 ~오전부터 선약에 부산을떨어 준비물완료~세종법무사11시예약~주공전세임대부 본계약서작성하러 외근나가는날에~ 홧팅~ 새글
  •   옹달샘 우리공인박소장   15.06.02. 20:40  

    한숨돌리며~ 내앉은자리 그동안 돌봐드리지못한 전.월세 손님들 전화소리에~화들짝 놀란 토끼처럼 방방거리며~때늦은 경주를 하는날에~ 아뿔싸~그간 지나간분들 모두 계약하셨다공~매물 내놓으신분들도 모두 다 계약됐다고 ~ 그래도 전화받아주시는것만도 감사하고 감사한 하루~ 부동산은 이렇듯~이런 저런 신경전을 벌이다보면 때를 놓치고마는 전업주부보다도 못한 일당제를 받는 직업으로 전략합니다~ 세아이돌봐주던
    시절이 꿈만같은 시간이었음을~모두다 내 앉은자리 그곳에서 꽃을 피우는 한시절을 살아가시옵길~옹달샘 박미영 공인중개사드림
  •   옹달샘 우리공인박소장   15.06.02. 20:36  

    시원한 하루해가 지는시간앞에~ 퇴근길 바쁜 손님들 모시고 매물보이러 나갈시간대입니다
    우리부동산만 문열어놓고 늦게까지 한다고~동네 사모님 사장님들 모두 돈다 벌어서
    뭐하냐고 나무랍니다~ㅎ~오늘 다녀가신 단골사모님은 쑥맥처럼 순하기만하고 장사못한다 당신이 오셔서 직접 당신매물팔아 주시겠다고 하시공~ 상주근무해주신다 지원군 응원해주시니 ~말씀만으로도 감사한~하루해를 보내는 이시간이 퇴근시간 언제한번 제때 저녁밥을 직접해서 먹어본적없이 시간의 밥을 도둑질해 먹고사는 사람이니~
    한심하기 짝이없는 일상속 생활모습인 옹달샘 오늘은 뿔났다 ~평리뉴타운 보상가문제로 연일 계약이 빵 터지고마는뎅~ 휴~
  •   옹달샘 우리공인박소장   15.05.31. 00:44  

    행복한 주말밤과 휴일 되시옵길~ 무더위속에 지친하루를 한줄기 바람속에 길을 가는날~
    삶의 매인 하루를 일상속을 떠나~ 이젠 하나 둘 외지임장활동으로 시간을 쪼개어보는날~ 길은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어 기쁜날에~건승하시옵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