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에 물이고인 자리에 빙판길이 열립니다.
울삼실앞 키다리느타나무대장군밑에
누군가 물을 한껏 대청소 하신듯~ 얼음길을 없애려 물을부으면 또다시 빙판길인지라 그냥 두고 나오다 보니 내내 맘이 여류롭지않아 걱정이란걸 오랫만에 해봅니다.
근심걱정없이 물질은 한푼도 없어도 내안의 나의 불성만 갖고 길을 밣히며 살아온날들이 엊그제 같건만 벌써 하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오랫만에 사람냄새풍기는 근심걱정 기타 친인척 지인들 삶의 모습들을 들여다보며~옹달샘 된소리 쓴소리가 절로 나오는날~ 건승하시옵고~매사 책임감 넘치는 나 자신을 연출하여 가시옵길~`````
ㅎㅎ 윗글은 어젯밤 알지못하고
보이는데로 단편적인 현상만으로 감잡아
카더라 방송처럼 내보내는 단편글인걸
감안해보심
우리네 살아가는날들이 얼마나 허상으로부터
숱한 허상.착각.속에 무단방치하고 살아가는지.
오늘은 엄청나게 폭발하듯
물이 넘칩니다.
응급복구요청~했습니다
밤 10시 퇴근시간 문닫을땐
아무이상없었고
.
블라인드 내리고
안에서 컴앞에 자료 보고 있는뎅
.
ㅎ
때마침 지나가는 사모님들
저위에서 내려오시는분들 두어분이
물이 넘쳐서 미끄러워 큰일나겠다며
어디서 물청소 대청소했는가 하시다가
물이 너무 많다고 이상한 소릴해서
바로 문열어 살펴보니
인도블럭사이로 불이 펑펑 솟아내리고
흘러가자마자 꽝 살어음판 만들어 버리는것보니
날씨 하나 대단하다~
응급사태
불이야 ~ 부랴 부랴 114 안내전화해서
이 사정을 말하고 어디로 신고해야하냐교
일단 수도사업소로 상수도 터진것 같다고
이차 저차 도착하신분 애쓰신 보람은
노후된 하수도관 상수도관이
터지기 시작한듯~
항상 예의주시하며 살피며 사는게
세상사인걸 보면
.
사는건 참 어렵습니다.
2015년 1월8일자 밤 11시에
10시반지나서부터 물이 터지기 시작한듯
길가던 행인들 소란스러움에
때마침 사무실안에 앉아있어서 다행이지
만약 집에 퇴근하고 몰랐다면
빙판길로 아침 오전까지 방치해두면
분명히 누가 지나가다 넘어져 손해배상문제가
바로 발생할걸 생각하면 방심하다간 큰사건으로 번집니다.
매사 미리 미리 사고가 나기전에 최소한 예방할수있는
우리나라 국가 공무원들의 근본 원칙 자세가 필요한 시절이 다가왔습니다.
예방차원의 경찰 .공무원.기타 등 향후 시대는 바로 그런 시대입니다.
건승하시옵길~
맹추위에 얼음공주 빙판을 제공한 원인은
ㅎ 사무실앞 키다리 느티나무 나무뿌리가
하수도관을 틈사이 뚫고 하수구관속에
꽉 틀어막아 물이 빠져나갈곳없어
치솟아 위로 보도블록위로 솟아올라온모양입니다.
원인자 제공이라 해서
서구청 민원 전화 넣어
옆 집 어르신 연세드신분 연장들고 고치시는걸
오셔서 좀 보시고 정리해달라 하여
정리했습니다.
너무 너무 신기한 나무뿌리 생영력이 얼마나 강한지~
누가 봐도 신기할 뿐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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