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2014년 12월 26일 오전 02:32

우리옹달샘 2014. 12. 26.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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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아기예수탄생처럼 저세상가서도 이생에서처럼 넓고 넓은 성품 만백성에 귀감이 되는 큰 그릇으로 다시 태어나시옵길.
죽음이란 또다른 영혼의 탄생을 의미하는것. 육신의 탈을 벗고 또다른 미지의 세계속으로 내영혼이 자연현상으로 날아가는 길입니다.
죽음앞에 임종을 맞는분앞에선 그 누구보 그 무엇도 그 무슨 큰죄인이라도 모두다 용서해주어야 합니다.
용서해주시고 널리 용서받고 널리 널리 사랑하는 아끼는 마음 아주 아주 보배로운 향기만 서로 나누어야합니다.
죽음이란 그런 의식 절차 그대로입니다. 맑고 고운 사랑 가득 가득 안고 떠나는 영혼은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도 그 얼마나 풍부한 사랑을안고 태어나겠는지
그 얼마나 그 아름다운 영혼이 맑은 영혼이 또 다른 귀한 영혼으로 보다 더 진솔한 삶으로 다시 환생할것인지..부디 부디 널리 널리
주변에 지인 기타 가족상앞에 계신 그 모든 형제자매 그 모든분들은 그저 맑은 사랑만 나누시옵길
용서하고 사랑하고 나누는 그런 장례식문화로 서로 서로 위로하는 정신적인 힘을 주고 정신적인 안정을 빨리 되찾아 산사람은 살아가야하니
부디 어서 어서 일어나도록 도와주시옵길~ 힘든맘에 상처가 닳지 않도록 부디 부디 기원하나이다 _()_
더불어 평리동 일대 주거이전을 하고 터를 쓸어야할날이 손꼽아 집니다.
터란 사람의 생활의 모태로 어머니 뱃속처럼 따뜻한 보호와 따뜻한 양식을 주는 보배 그 자체인걸
터에 앉아 일하는 우리공인 박소장 이젠 일어서야합니다.
마냥 앉아서 터에 짓눌려 터세속에 이권다툼속에 주눅들듯이 그런 사업을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이젠 일어나 나가보렵니다.
내 영혼이 살아숨쉬는 그 터전을 위해 하나 하나 기록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달려가보렵니다.
아름다운터의 이야기 아름다운터의 모습 정겨운 평리동 사람들 모습
이화약국 목욕탕 . 서구문화회관 . 이발소. 세탁소 미용실 쌀집 고춧방앗간 뜨게방. 떡뽁이집 서울떡집 낙원떡집
학교앞 문구사 사모님 문화문구사 이화문구사 . 돌사진기념사진찍던 사진관 사장님 큰수퍼 원마트
박진석내과 치과 한의원 남산한의원 인자한의원. 노점 과일집 아주머니. 공부방 어린이집
미술학원 .피노키오미술학원 신평리유치원.평리유치원. 이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동사무소 컴퓨터반. 동네 반장님들 통장님들
기능대학에서 폴리텍대학으로 화려한 변신을 한 전문대학.
이현시장. 평현파출소.이현파출소. 체육공원 . 쉴세없는 이름과 상호가 터에 자리잡고 살았던
그 열정넘치는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화려한 성공은 아니어도 화려한 부자는 아니어도 소소한 마음과 소소한 정을 나누었던 그시절 그 삶의 애환이
살아숨쉬는 이 곳 평리동뉴타운지구의 옛 모습과 현장들이 사라지기전 한장 한장 사진속에 이야기속에
한편 한편 드라마처럼 아름다운 평리동터와사람들 을 엮어 보렵니다.
건승하겠슴당.
대구시 서구 중리동 중리롯데캐슬 정문 건너편
언덕위 이발소아랫집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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