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사랑"~가을야화찾아나서며~달성습지에서 ..옹달샘 우리공인박소장드림

 

가을사랑~

가을야화 찾아 나서며~~옹달샘 수행일기

 중리롯데평리뉴타운지구앞

우리공인 박소장 옹달샘 수행일기

 

 

 

야화~그리움의꽃~ 달성습지에서

 

 

                                                            이 가을 코스모스 사랑을 그리며~~첫사랑처럼 다가온 달성습지에서

 

겨울준비에 가을은 깊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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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의꽃은 사람꽃~

친구하나 없는 옹달샘 자연속 이모두가 친구인걸~

우리공인에 오시는 손님들

그리고

블로그펜 여러분들이~

모두 다 형제자매인걸

백만명 천만명의 친구와  늘 함께 길을 가는것처럼

블로그펜 여러분들과

바로 지금

가을사랑을

 함께 듣고 함께 수행길을 걸어감에

감사한 마음의길 걸어가며 ~옹달샘

 

 

 

           예전에  다녀온 가을야화~ 사진첩에 담겨있는걸 꺼내보았더니~~

              역시나 세월은 가고 ~ 시간은 저만치 흘러간걸~~

                 푸르른 야화는 벌써 황혼을 달리는 노오란 할머니꽃으로 길을 걸어가는뎅~

                       세월은 무섭당~ 시간은 더욱더  매섭다~

                        어찌하여~~ 이렇게  백만가지의 태양으로  길을 가는가~~

                             

 

 

 

가을야화 찾아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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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습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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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밤을

부드러운 맛의 솜사탕같은

스넥 두어봉지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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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랑  촐랑 거리는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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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비에젖은 습지둑길을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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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밤중 습지를 지키는 친구들에게

 

요즘 자주 듣는

" 가을사랑 " 

음악을 크게 틀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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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밤 10월의 마지막밤을

함께해줄 좋은벗처럼

좋은 친구가 있어 기분좋은날

;.

날아갈듯 기분좋아

솜사탕을 훌 훌 날려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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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젖은 코스모스

마른가지에 맺힌  빗방울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젖은 머리를 살살 털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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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르  떨리듯이

한들 한들 춤을 추는 코스모스가

흥얼 흥얼 화답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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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젖한 한가로움에 젖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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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 한밤 이 좋은자리를

만들어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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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살아숨쉬는

생업전선의 근로자들이

불철주야 야근을 하는

성서공단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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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에 감사의 배례를 하고

동서남북 훌륭한 자연속에

부디 좋은장소 좋은길

오래 오래 간직해달라

두손모아보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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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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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큼  가버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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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몰아친 세월의강을

다시 한번

야화 그리움의꽃이되어

살아가는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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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화~

가을사랑에

열정의꽃이 피어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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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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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가신 맑은영혼들께

극락왕생하시옵길

두손모아보며_()_

 

옹달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