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계사년
어디로 갔을까~
내꿈과 사랑과 열정의날들이여라~~
우리공인 박소장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정문맞은편
갓바위 부처님전에
야간수행길 다녀오던날들~~옹달샘
천신께 부처님전에 두손모아보는날~~
.
이젠 저혈압에 노인네가 되어버린육신의 겁데기를
안고 지고 이고 ~~
고행이란
지나온 나의 겁데기를 둘러싼
세포들의 전쟁인걸~
모두 내안에 나를 가두고
내영혼속에 나를 가두는 아둔한삶인걸
즉시 버리고 버리며~~
정.기.신합일체 이뤄보니~~
역시 ~~
나의 想의 결과물인걸~~
이 모든
나를 둘러싼 각양각색의
그 모든 사건들~~
사고들이
나로 인한 자기관리탓인걸~~
그저
내가 그자리 그순간 서있었던 그 이유일뿐~~~
.
그 순간
내기운이 그 기운앞에 노출되어있었던
아주 단순한 사실인것뿐~~~
.
죽음이 사고가 사기가 기타 등등
제아무리 힘겹고 어렵고 까다롭고
아픈이별 아픈사랑 아픈일들이
나를 에워싸도
결코 상대방탓하지마시옵길~~
.
왜~~
왜~~
그곳에 내가 인연하였나~~
바보처럼 살아가는
지혜롭지 못한 현명하지못한
부처님 말씀을 잊고 살아온
우메한 중생의 세계에서
헤메고있는
바로
내 탓 이란걸~~
관세음보살~~
바람처럼 구름처럼 길을 갑니다~~옹달샘
세속을 벗어난 하루 단 한순간~~ 그 순간들이 최고로 행복한시간인것을~~~
어서~~ 이 대중속 사바세계를 떠나고싶다~~
그곳에 가면
내꿈이 살아있을거야~~
그곳에 가면~~
내 영혼의 맑은 하늘을 매일 매일 거울처럼 맑게 맑게 살아갈거야~~~
.
산으로 가고싶은날~~
.
노래처럼 어서 한시바삐 대중속 삶을 버리고 산으로 가고싶다
갓바위 부처님전에 두손모아보면~~
ㅋ
아지고 세상에서 네가 할일을 한치도 못하고 있구나~~
호된 꾸지람처럼~~ 갖은 아픔들 고통들이 직접적으로 내영혼에 채찍질 하건만~~
.
그래도
그래도~~ 아직은 대중속 사람들이 좋다고~~~
그래도 ~~그래도 한번 더 속고 속아도
그래도 ~~한번 더 믿어주며 믿어가며 살아가는 우리네 삶이 좋다고~~
고개 설레 ~~설레 흔들며~~도루아미타불~~부처님말씀따라
천신의 명을 거역하며~~이렇게 아직도 이 밑천한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나날들~~영
태백산 문수봉~~
그 곳에 다시 훌 떠나고싶은날~~
옹달샘~~이 앉은이자리가 얼마나 무서운 자리인가~~
천신께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힘에겨운 서민들 살림살이 돌보는 이 작은 자리에~~
맘에 한가득~~돌덩이보다 솥뚜껑보다 ~~
더 무거운 한숨을 쉬며 들어서는 손님들~~
.
삼실 문열고 들어서는 순간~~
.
그래 이 손님은 그저 지나가는 인연이구나~~
그래 이손님은 바로 계약으로 올인해주실분이구나~~
어~이분은 그냥 인연해주어야할뿐~
그리고 제일 힘든기운 들어서면 역시 ~
앉은자리가 무겁고 시간이 천년을 가는듯~
힘겨움에 휩싸인 기운을 당장 풀어줘야 해야할 손님~
그저 묻고가실분 그저 알고 가실분 백방으로 수소문하다싶이하여도
답이 풀리지않듯~~수수께끼 풀어내듯~~ 힘겨운 서민들 살림살이 터전을
찾아주고 풀어주고 맺어주고 ~ 내 앉은 이자리에 초심을 발휘해보며~~
.
그저 그렇고 그런 팔푼이 중개사처럼 나약한것처럼
갖은 모양새로 손님들 한분 한분 성향따라 성격따라 물권따라 ~~
천가지만가지 모습을 연출해야하는 이직업세계속에서~~
.
제일 힘든 시름속에 해답을 못찾아 방방거리시는분들~~
백일이 지나가며~~
우리공인 삼실문 들어선지~~
약 백일기간동안 지나다보면~어김없이 해답을 찾아 문을 나서는걸~~
또한 어김없이 이 작은 나약한 여소장과 같이 일좀거둘어주실랴~
갖은 모양새로 들어오시는 부동산지인소장님들도 역시나~
백일정성을 들이지 못해 기천만원복비만 달랑 훔쳐가듯~
이물권 저물권 모두 알아가기바쁜
뱀꼬리인지 용꼬리인지 감추기바쁜모습속~천태만상의 모습속에 진저리치며~
어찌하여~ 이 작은 삼실에선 백일정성을 들이길 원하실까~~
다른 삼실처럼 하루이틀 일주일이면 후딱 해결책좀 주셨음~~
이 또한 욕심이려니~~
.
천신이시여~~
부처님이시여~~
이젠
갓바위기도마져 ~~
죄송스러워 발길이 힘겨운나날들~~
.
어김없이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기도하면~
화답으로 좋은 선물을 주시는걸~~
.
이또한
옹달샘만의 주특징이라지만~~
이또한
기도에 대한 욕심이 아니련지~
기도하여 얻고 얻어 인간사 보답하여보니~~
이또한 ~~마음이 편치 않는걸~~
.
왜 이런 기운을 주셨을까~~
그저 대중속 인간사 처럼
그렇게 그렇게 편히 그저 아무것도 모른체 살아가고싶다~~~ 옹달샘
기도힘보단
차라리 사람냄새물씬풍기는 인간의힘으로 그저 목숨줄 연명하며 살아가고싶은날~~
평범한 주부로 ~~ 꽃미남 아들대동하고 ~ 멋진 날들을 꿈꾸며~영
옹달샘 ~~ 주부9단시절~~
역시 종손집 맏며느리는 손이 커야합니다.
누가보면~나약하기짝이없어 ~
어찌 맏며느리감일까 의심투성이~~
(20년전모습을 떠올려보보며~)
팔걷어부치고 일손잡아보면~~
남자장정하나는 거뜬히 한몫 톸톸히 혼자서도 잘하는뎅~~
기발한 호신술로 ~ㅋ 완전무장한 모습은
그 누구도 옹달샘 진짜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는걸~~
막내아들 꽃미남~~
멋진 얼굴에 ~~인기짱에~~ ㅋ
늘씬한 체격에~~
어쩜~~
요즘 10여년 놓친 우리세아이들 그중에
막내아들이 멋지게 자라준걸제일 기특해하며~
엄마잃은 10여년을 어찌보냈을까~
옹달샘 천년동안 바라고 바란 새신랑표1호
그리도 그리도 좋아하는 낭군님 목표 1호가 되어자라난 울막내아들~~~~~
날씬한체격에 멋진얼굴에 깊은성품에 알뜰한생활력에~
입무거워 미주알 고주알 조잘조잘 거려도 한번도 싫다하지않을 ~~
ㅋㅋㅋㅋㅋ`
그런 신랑감 1호가 되어 가는 울막내아들아~~
엄마가 너를 제일 사랑한다~~
.(공부꼴등해도좋아~ 너만의 세계속에 안정감갖고 살아가면~
아이들곁에 네가 있어주메~다른아이들이 기분좋다면~
너의 희생이 그들의 자랑이 되어준다면
꼴찌는어쩜 부처님처럼 길을 가는 군자의세계에 이미 들어선 경지란걸~
만세로다~ 성인이 되어가면 좋치 스님되시라 천재만화가
세기의 멋진작품 그려내시라~ 엄마기도속에~)
내생명줄을 이어주던 보물~~
내영혼의 저 밑바닥을 늘 지켜주는 아이들~~
포기하고싶고~도망가고싶고~~
버리고 싶고 ~~이 모든 삶을 냅다 버리고 가고싶은날들을
조용히 세아이엄마란 자리는 그렇게 그렇게~~
힘겨운 삶에 목숨줄이 되어 주었던걸~~~
.
이젠
병마와 싸우지않아 날아갈듯 가벼운날들~~
이젠 스트레스에 부딪치치 않아~~ 참 좋은 세상사인걸~~~
.
옹달샘
그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정.기.신 합일체 이룬날들~~
참 자유의길~~걸어가며~~
.
명리깨치던 그 순간이 내생에 최고의 행복이었음에~~
그간 옆에서 지켜보시며 같이 발맞춰주신 여러 지인
선생님들께 감사~~
오늘은 그저 이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싶은날~~
성탄축하와 더불어~~
예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진리를 먼저길을 걸어온 옹달샘
유교~불교~기독교~천주교~기타 등등
모든 종교는 하나인걸~~
모든 진리도 하나인걸~~~
모든 사랑도 하나인걸~~
차별하지않는 울님들 되시옵길~~~
지혜롭게 현명하게 깨우치는자는~~~
삶을 살아감에 있어~~
나.너 기타 이것 저것 좋은거 나쁜것 맛있는것 맛없다는것~
이 모든 현상계속
비교구분하지않고~~
우주의 진리속 그저 지나가는바람으로 길을 갈뿐~~~
이거다 저거다 비교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울님들
갖은 비교잣대속에 토토리키재기하지 않도록 ~~
삶에길에
동반자로 가는길목에서~~~
옹달샘
계사년 성탄전야에~~
오늘 하루일기 적어봅니다~~~~~
대구시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맞은편
우리공인중개사 사무소
소장 공인중개사 박 미 영 (정현) 옹달샘드림
다음 블로그 순수,그 아름다운날들!
다음 카페 ~~공교회 카페지기 옹달샘 드림
'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솔섬에서 (0) | 2014.01.01 |
---|---|
막내아들과 엄마표 단밭죽~ 옹달샘표~햐~하얀단팥죽에 얽힌사연~~옹달샘 드림 (1) | 2013.12.29 |
[스크랩] 친구여 ㅡ조용필 (0) | 2013.12.25 |
2013년 12월24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12.24 |
2013년 12월18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