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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끝자락에서~~한주간도 홧팅하시옵길~~옹달샘드림

우리옹달샘 2013. 11.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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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계절 끝자락에~ 비에젖은 가로수잎이 한아름 계사년 힘든 하루 하루를 마지막으로 토해내는날~~축처진 낙엽속에 ~ 짙은 갈색은~ 생의 마지막을 알리듯~ 우리네 살아가는 인생 또한 가는길 머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는걸~~ 하루를 살더라도 명쾌하게 정직하게 정정당당하게 큰나무처럼내안의 나를 또한 삶을 세상을 지켜가시옵길~매사 자기자신을 속이지않는 큰 이름으로 거듭 거듭 커다란 느티나무가 되어주시옵길 간절한 소망한자락 담아보며~ 굵은 낙엽속에 숨은 눈물의 뜻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한주간도 건승하시옵길~~~

 

 

 

주말 휴일 잘 보내셔요~~ 부동산이 절간처럼 조용타~ 푸념한번 해보며~ 이구석 저구석 온갖 부동산백화점을 차려놓아도~계약한건 하기 힘든 요즘시절에~ 시시비비 가리지 마시고 일단 일부터 합시다~ 둘이든 셋이든 내것든 니거든 일부터 맞춰보고 계산은 나중에 좀 하시고요~~ 주거니 받거니 부동산업이란 그런것~~ 오늘도 골치아픈 매도.매수인간 손님들 실랑이는 끝이없고~~ 휴일도 마다않고 매번 나오지만~마냥 놀러오겠다는분들은 절대사양합니다~파리쫒아내듯~휙~부동산사무실은 일거래할분 잠시 다녀가는곳인걸 명심하시고요~홧팅~내일도 계약한건 한건에 천기집중 올인해보며~ 우리박소장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