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회카페글모음

불발탄 법안처리에~ 강추위에~ 조용한 삼실지키미하며~변방을 노려라~ 토지.상가.주택.왕창일복천복임당

우리옹달샘 2013. 11. 19. 20:04
728x90

갑지기 추워진 날씨에~갓바위밑 새벽2시반 기도하는뎅~ㅋ 추워서 일사천리로 휑하니~다녀오며~소설이 22일 금욜 12시47분
예년보다 보름남짓빨라진 추위도 모두 음력 절기상 문제로 양력으론 판단하기 어렵슴당.우리전통풍습들이 얼마나 정교한지~놀라운 신비함을 느끼며~달생일~ㅋ 울아버님기일날~ 그춥고 암울햇던 기억들이 싫어~도망치듯 도서관으로 달려갔던 시간들~~ 이 추운 겨울에 울삼실 내방손님들~이사날짜맞춰 집을 보이며~ 서민들 삶의 애환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날~ 힘내십시요~~ 좋은결과~~ 아름다운결실로 다가설날들도 많으리라~달샘 두손모아 기원하며~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 현재 지금 이상태가 최고임당~ 새글
  •   박미영(옹달샘)   13.11.17. 22:34  

    만추~~ 굵은 낙엽이 거리를 바람따라 나뒹그는날~차량들 행렬따라 달려가는 굵은낙엽처럼~세상을 그저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고파~ 만추~ 삼실앞 수북히쌇인 낙엽을 쓸어내며~ 유난히 울삼실앞엔 많은 낙엽이 몰리는걸~ 달구벌대로엔 노오란 은행잎이 잔잔한 선율처럼 길을 나서고~서구와 달서구는 역시 다릅니다~오래됀 가로수 30년넘은 서구가로수길과 ~갓성장한 달서구 15년남짓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무척 색다른길로 눈부신 감성을 불러옵니다~ ~달
  •   박미영(옹달샘)   13.11.17. 00:41  

    문양역 강가에 노을은 저너머 빨간 석양이 보이질않아 ~점심때 방방거리며~차에서 내리자마자 현장만 한바퀴돌고~잰걸음으로 휑하니 ~친정처럼 아린 기억을 묻어두고 엄마얼굴보기싫어 뒤도돌아보지않고 내달려오던 30년전처럼~그렇게 문양.문산 공인중개사첫임장활동지였던 문양역일대는~해마다 이맘때면 우연인지 필연인지 꼭 업무차 일년에 딱 한번은 고만 고만 다녀오는걸~ 노트북에 어깨무겁게 지하철을타고 내려~걸어서 임장활동다니던시절~이젠 바쁜시간대라~고급승용차에 능숙한운전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쩜 강가에 노을은 섬마을 석양처럼 꼭~닮아~평생 잊지못할 고향처럼~아름다운강가에노을을 다시한번 초심으로 만나고싶은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