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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분양캘린더]]전국 8천여 가구 청약, 견본주택 개관은 달랑 한 곳
매일경제 입력 2013.07.07 11:03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건설사들이 숨돌리기에 들어갔다. 지난 주에는 1만여 가구의 청약물량을 쏟아내며 여름 비수기에 아랑곳하지 않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총 11개 단지에서 8,091가구(임대 2,793가구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번 주의 청약물량은 지난 주 1만689가구보다 24.3% 감소한 수치다.
민간 건설사들이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4개 단지 2,046가구로 전체물량의 25.3%에 불과하다. 지난 주 민간건설사 청약물량 5,193가구에도 크게 못 미친다. 견본주택도 한 곳만 개관하고 분양 준비에 들어간다.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
청약단지 '전국 8천여 가구(민간 2천여 가구) 청약
9일, 현대엠코는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서초엠코타운 젠트리스'의 청약에 나선다. 지하1층~지상9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56가구(전용 84~114㎡)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청계산과 구룡산, 대모산 등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보 10분 정도 소요된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 이다. 특히 내곡지구는 강남과 인접해 있어 발달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같은 날 이지건설은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정관신도시3차 EG The1'아파트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16개동, 1,0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전용면적 65~84㎡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모전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정관중학교도 내년 개교 예정이다.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울산까지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20분정도 소요된다. 주변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도 정관신도시와 가까운 곳에서 9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SH공사도 9일에 서울 천왕지구1단지와 2단지, 그리고 신내3지구 2단지에서 국민임대아파트 총 1,216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LH공사는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국민임대아파트 622가구의 청약에 들어간다.
10일, LH공사는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2개 블록에 건립되는 공공분양아파트 총 2,605가구(74㎡, 84㎡)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1-1생활권 M10블록에서는 982가구, 1-3생활권 M1블록에서 1,623가구가 공급된다.
각각 다른 블록에 건립되는 아파트지만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제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32만1,000㎡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2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은 50% 무이자혜택이 주어진다.
같은 날, LH공사는 대구 대현3지구에서 공공분양(임대포함)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25층 8개동으로 건립된다. 공공분양은 730가구(74㎡, 84㎡), 공공임대는 376가구(39㎡, 51㎡) 총 1,106가구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 104가구를 제외한 1,0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시청과 도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형 종합병원 등이 가깝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역이 도보 7분거리이며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과 동대구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동의 상층부에서는 신천 조망이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5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계약즉시 전매 가능하다. 공공임대물량은 5년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도 같은 날에 경산시 신대부적지구의 이파트 '경산코아루'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1~지상20층, 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형으로 403가구가 공급된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IC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했고 화랑로 및 25번 국도를 이용 대구도심과 경주·포항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제일건설도 같은 날 전북 군산시의 '군산 경암동 제일 오투그란데'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3㎡, 84㎡로 구성되며 352가구가 공급된다. 전가구가 남향배치 되어 있어 통풍 및 채광이 좋다.
이마트가 도보로 5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부터 630만원선이며 중도금은 무이자혜택이 주어진다.
11일 LH공사는 경남 진주시 경남혁신도시에서 공공임대아파트 60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최고 20층, 7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75㎡, 84㎡다. 경남혁신도시는 LH공사를 포함해 공공기관 11곳이 이전하게 되며 인구 약 3만8,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입주는 내년 9월쯤 가능하며 10년뒤 분양으로 전환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 1곳 '12일 '삼송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12일 개관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일 '삼송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준비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건립되는 아파트로 지하1층~지상29층, 1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1,066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와 국도 1호선 통일로가 삼송지구와 연결되어 있다.
또 원흥~강매간 도로(2014년 8월 개통예정)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및 여의도 등 서울도심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단지 내 중앙에는 축구장 약3배 크기의 오픈스페이스를 뒀다. 또 600m의 산책로도 조성되며 캠핑장도 마련된다. 또 아파트 주변에는 솔개촌과 창릉천이 흘러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간 건설사들이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4개 단지 2,046가구로 전체물량의 25.3%에 불과하다. 지난 주 민간건설사 청약물량 5,193가구에도 크게 못 미친다. 견본주택도 한 곳만 개관하고 분양 준비에 들어간다. 당첨자발표는 14곳, 계약은 11곳에서 이뤄진다.
청약단지 '전국 8천여 가구(민간 2천여 가구) 청약
9일, 현대엠코는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서 '서초엠코타운 젠트리스'의 청약에 나선다. 지하1층~지상9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56가구(전용 84~114㎡)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청계산과 구룡산, 대모산 등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보 10분 정도 소요된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 이다. 특히 내곡지구는 강남과 인접해 있어 발달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같은 날 이지건설은 부산 정관신도시에서 '정관신도시3차 EG The1'아파트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16개동, 1,0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전용면적 65~84㎡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모전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정관중학교도 내년 개교 예정이다. 부산~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울산까지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20분정도 소요된다. 주변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도 정관신도시와 가까운 곳에서 9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10일, LH공사는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2개 블록에 건립되는 공공분양아파트 총 2,605가구(74㎡, 84㎡)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1-1생활권 M10블록에서는 982가구, 1-3생활권 M1블록에서 1,623가구가 공급된다.
각각 다른 블록에 건립되는 아파트지만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제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32만1,000㎡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2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은 50% 무이자혜택이 주어진다.
같은 날, LH공사는 대구 대현3지구에서 공공분양(임대포함)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25층 8개동으로 건립된다. 공공분양은 730가구(74㎡, 84㎡), 공공임대는 376가구(39㎡, 51㎡) 총 1,106가구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 104가구를 제외한 1,0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시청과 도청 등 주요 관공서와 대형 종합병원 등이 가깝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역이 도보 7분거리이며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과 동대구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동의 상층부에서는 신천 조망이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75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계약즉시 전매 가능하다. 공공임대물량은 5년 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도 같은 날에 경산시 신대부적지구의 이파트 '경산코아루'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1~지상20층, 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4㎡ 단일형으로 403가구가 공급된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IC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했고 화랑로 및 25번 국도를 이용 대구도심과 경주·포항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제일건설도 같은 날 전북 군산시의 '군산 경암동 제일 오투그란데'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83㎡, 84㎡로 구성되며 352가구가 공급된다. 전가구가 남향배치 되어 있어 통풍 및 채광이 좋다.
이마트가 도보로 5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부터 630만원선이며 중도금은 무이자혜택이 주어진다.
11일 LH공사는 경남 진주시 경남혁신도시에서 공공임대아파트 60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최고 20층, 7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75㎡, 84㎡다. 경남혁신도시는 LH공사를 포함해 공공기관 11곳이 이전하게 되며 인구 약 3만8,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입주는 내년 9월쯤 가능하며 10년뒤 분양으로 전환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 1곳 '12일 '삼송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12일 개관
전용면적은 74㎡,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1,066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와 국도 1호선 통일로가 삼송지구와 연결되어 있다.
또 원흥~강매간 도로(2014년 8월 개통예정)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및 여의도 등 서울도심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단지 내 중앙에는 축구장 약3배 크기의 오픈스페이스를 뒀다. 또 600m의 산책로도 조성되며 캠핑장도 마련된다. 또 아파트 주변에는 솔개촌과 창릉천이 흘러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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