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년도 논에 타 작물 재배시 국비 보조금 지원

= 전년도 변동형 직불금 지급 진흥지역 논에 ha당 300만원 =

□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논 농업 다양화를 통한 쌀수급 안정과 농작물의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금년도 논에 타작물 재배 약정체결 이행시 ha당 300만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해에 쌀 소득 변동형직불금을 받은 농업진흥지역 논과 농업인에게 금년도에 논콩, 감자, 옥수수, 고추, 사료작물, 특용?기호작물 등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에만 지원을 받게 되며

※ 시설작물, 과수류, 인삼 등 다년생 작물 재배 및 휴경농지 제외

 

□ 이번 지원 대상면적은 농식품부에서 전국 진흥지역 논 면적의 4.2%로 책정한 가운데 도내 면적은 1천 564ha로 전국물량 3만ha의 5.2%를 차지한다고 말하고 사업신청은 4. 30일까지 해당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접수해야 된다.

※ 사업량 및 대상자 확정(5.15), 이행상황 점검 및 금액확정 지급(8～12월)

 

□ 한편, 신용우 농산지원과장은 올 같은 영농 여건이라면 농업진흥지역 논에 콩만 재배하더라도 단보당(10a당) 보조금 30만원과 콩 농사 소득액 52만원, 고정형 직불금 7만 5천원 등 총 소득액이 89만 5천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도 벼 농사 소득액 보다 19만 7천원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 ‘09년 벼 재배 소득액(10a당 전국평균) : 697천원 (벼농사 549,

고정형 직불금 75, 변동형 직불금 73)

□ 앞으로, 농협중앙회와 농가간의 논콩 수매약정과 맞춤형 농기계 확대보급, 동계작물 이모작 논 중심으로 논콩, 감자, 옥수수, 고추 등을 확대 재배토록 함은 물론 메밀, 해바라기 등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과 지역별 담당공무원을 편성 운영하여 대농업인 홍보 강화 및 현장 지도를 통한 벼 적정재배면적 확보로 안정적인 쌀생산 수급을 기할 계획이라고 했다.

 

< 시군별 지원대상 면적 : 1,564ha >

충주시 : 167ha, 제천시 : 55ha, 청원군 : 307ha, 보은군 : 187ha 옥천군 : 97ha, 영동군 : 117ha, 증평군 : 38ha, 진천군 : 196ha, 괴산군 : 173ha, 음성군 : 214ha, 청주시?단양군 : 13ha

※ 추진상황 및 수요에 따라 시군간 대상면적 변경가능

 

출처 : 골라먹는 맛있는 복지정보

글쓴이 : 보건복지여성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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