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가을 밤공기를 마시며 걷는길 ~~ 명상속에서 ~~~
옹달샘 ㅡdud3080ㅡ 영
한여름내~ 작열하는 뙤약볕속~
가로수 가녀린 장미줄기속에~~
타들어가는 갈증속에~
끝내 포기하지않는 장미꽃한송이~
서늘한 가을을 맞이하여~
새록 새록 아픈 마음 달래듯~
힘겨운 상처는 생채기한마디~
내일을 향한 가을 햇살아래~
연초록 파릇 파릇 새순이 돋아나니~ ~
그 잎새끝에 영그는 아픔속 혼신의 눈물꽃이여라~
빨간 장미꽃들이 때늦은 수줍음에 ~
한사랑 작은 손바닥을 펼치며~~
빨알간 수줍음에 고개내미는 ~
새생명의 탄생앞에~
어둔 밤하늘가~
인생행로에 넋을 잃은~
한 영혼에 눈맞춤에~~
하염없는 신비의 새생명이여라~
그아픔 그 고결한 순결함에 ~
~영혼의 기쁨을 나누며~~
아직도~
땀냄새 풀풀~젖은 손수건을 적시며~
하이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치며 ~
내삶의 영혼의 길목을 지키며~
걸어오는 내마음가득 피어난꽃이여~~
때늦은~
작고 가녀린 작은 빨간 장미꽃은
온통 내마음속 별에 희망을 전해주는밤길에~~
빨간 장미꽃과 내영혼은 우린 동갑내기 사랑 ~
수줍은 장미꽃속에 살아숨쉬는
자연의 이치에 순리에 ~~
함박미소로 고운눈길 보내며~
자연은 항상 힘겨움에 살아가는날들속에 ~
내게 유일한 아름다운선물을 안겨주는걸~~
오직 자연만이 나의사랑~ 나의벗인걸~
새삼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물이 핑도는걸~~
하루의 아픔을 달래보는길~
우리 살아가는 나약한 영혼은
자연의 품속에서
아름다운길 행복한삶의길~
인생길~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걸~~
인생이란~기나긴 길을 걸어가는데~
자연과 함께 자연과 벗삼아~
노래하며 화답하며~~~
아름다운 인생길 ~걸어가는 한사랑으로 ~~
자연의 거대한 품속에 지친 내영혼을 묻으며~~
아름다운향기 나누고 전하는 한 영혼의 꿈을 펼치며 ~~영
ㅡdud3080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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