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그 아름다운날들!(내마음

가을 서늘한 밤공기를 마시며~걷는길목~(명상수행길에서~)

우리옹달샘 2010. 9. 1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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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늘한 가을 밤공기를 마시며 걷는길 ~~ 명상속에서 ~~~

                                                                                                                                              옹달샘 ㅡdud3080ㅡ 영

 

 그리운얼굴~사랑하는 울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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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내~ 작열하는 뙤약볕속~

가로수  가녀린 장미줄기속에~~

타들어가는 갈증속에~

 끝내 포기하지않는 장미꽃한송이~

 

서늘한 가을을 맞이하여~

새록 새록 아픈 마음 달래듯~

힘겨운 상처는  생채기한마디~

내일을 향한 가을 햇살아래~

연초록 파릇 파릇 새순이 돋아나니~ ~

그 잎새끝에 영그는 아픔속 혼신의 눈물꽃이여라~

 

빨간 장미꽃들이 때늦은 수줍음에 ~

한사랑  작은 손바닥을 펼치며~~

빨알간 수줍음에 고개내미는 ~

새생명의 탄생앞에~

 

어둔 밤하늘가~

인생행로에 넋을 잃은~

한 영혼에 눈맞춤에~~

하염없는 신비의 새생명이여라~

그아픔 그 고결한 순결함에 ~

 ~영혼의 기쁨을 나누며~~

 

아직도~

땀냄새 풀풀~젖은 손수건을 적시며~

하이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치며 ~

내삶의 영혼의 길목을 지키며~

걸어오는 내마음가득 피어난꽃이여~~

 

 때늦은~

작고 가녀린 작은 빨간  장미꽃은

온통 내마음속 별에 희망을 전해주는밤길에~~

빨간 장미꽃과 내영혼은 우린 동갑내기 사랑 ~

 

수줍은 장미꽃속에 살아숨쉬는

 자연의 이치에 순리에 ~~

 함박미소로 고운눈길 보내며~

자연은 항상 힘겨움에  살아가는날들속에 ~

내게 유일한 아름다운선물을 안겨주는걸~~

오직 자연만이 나의사랑~ 나의벗인걸~

새삼 자연의 아름다움에 눈물이 핑도는걸~~

하루의 아픔을 달래보는길~

 

우리 살아가는 나약한 영혼은

자연의 품속에서

아름다운길 행복한삶의길~

인생길~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걸~~

 

인생이란~기나긴 길을 걸어가는데~

자연과 함께 자연과 벗삼아~

노래하며 화답하며~~~

아름다운 인생길 ~걸어가는 한사랑으로 ~~

자연의 거대한 품속에 지친 내영혼을 묻으며~~

아름다운향기 나누고 전하는 한 영혼의 꿈을 펼치며 ~~영

 

ㅡdud3080ㅡ영